1. bj대마도사
전형적인 디다트작가님 글입니다. 디다트 작가님 글 정도면 읽을만하다 싶은 시다면 보시는걸 추천. 아직 전개된 화수 자체가 넘 적고 30화동안 스토리 진행 된거라고 하기엔 딱히 뭐해서 얘기할 거리는 없네요. 그냥 디다트류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2.
고인물이 회귀해버렸습니다.
은근히 인기가 많던데요. 초반 진행이 불쾌한 골짜기 보는것 같은 효과라고 해야하나... 대략 오버로드 설정과 헌터 설정을 섞은건데, 주인공 나이가 23세라 그런지,(5년 회귀라 18살? 로 시작함) 그 나이대 정신연령이구나 싶은데 웬지 모르게 뒷장을 읽기가 힘들어서 결국 하차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잡식인 만큼 나중이라도 인기가 많다면 마음 다시 가다듬고 읽어볼 생각입니다. 초반 이상해도 읽을만한 작품 두어개를 봐서요.
3. sss급 자살헌터.
초반 진짜 제목값한다고 생각했던 작품...
이게, 주인공이 적한테 죽으면 적 능력을 가져올수 있는 그런 시스템인데요. 처음 죽음을 회귀 능력자(죽으면 24간 전으로 부활)한테 당하면서 무한 동력이 되는 소설입니다.
말했듯이 초반 설정이 불안불안하고(계속 자살해서 과거로 간다는점) 개연성의 미진함등이 있지만, 필력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느끼는게, 어쨋든 불안한 설정이라도 잡히니 어느정도 재밌게 흘러가는 요소가 있더라구요. 고인물과 다르게 뒤가 궁금해지고요.
고인물도 보다 보면 재밌을수도 있는데, 어쨋든 현재로선 그렇습니다.
4.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유료화된 작품)
이거 유료화되긴 했는데, 위와 같은 느낌이라 일단 써봅니다 유료화 된지 얼마 안됬기도 하고요. 자살헌터랑 같이 중2라고 해야하나, 어릴적 웅심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자극하는 느낌이 있는 소설입니다.
일단 이 소설에 국한된건 아닌데, 소설이 하도 많이 나오다보니, 읽히려면 초반은 자극적이거나 아니면 상투적이지만 그래도 깔고간다는 느낌으로 쓰는경우가 많죠.
요 소설은 초반이 그런느낌으로 초반이 살짝 불안합니다.
검이 인간돼서 주위를 신경쓰질 않는건지, 신경쓰는건지가 애매모호 했구요. 나름 왕과 함께하고 영성 높은 검인 만큼 똑똑한거 같은데, 일부러 1왕자 흉내내느라 그러는건지, 말도 막하고..(나중에 적응되면 이런점도 매력적이긴한데) 캐릭성격구성이 걍 이렇구나라고 인정하기전까지는 좀 불안했던 느낌입니다(원래 감상은 주관적이니까요) 근데 무훈시라는 독특하면서도 남자의 마음을 건드릴줄 아는 설정 등장하고 나서부터는 재미가 꽤 살더라고요. 이 소설 보시는 분들도 그 점에 열광하기도 하고요. 굳이 생각해보면 4가지중 가장 볼만했다고 생각합니다.
ps. 전 처음에 인간이 검 돼서 몇백년 살다가 다시 인간된줄 알았어요.
(후방)
미모가 미쳐서 AI인줄 착각하는 처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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