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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자의 그랜드슬램 읽어보는데 좀 깨는 부분이 아쉽네요

밤하늘달별 2018-11-21 (수) 19:55 조회 : 2371 추천 : 0

잘 나가다가 작가가 미래이야기를 스스로 스포일러 해버림.

예를 들어..)

이때는 몰랐다. 설마 ... 이 국내 아카데미에서 내 뒤를 잇는 선수가 나타날줄이야

스포일러성 글들이 가끔 반복해서 쓰는데 왜 이리 거슬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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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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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dles 2018-11-21 (수) 20:05

종목 건너 뛰는 부분을 어떻게 잘넘어가느냐가 관건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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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혼 2018-11-21 (수) 20:28

그래놓고 안나타나는 경우도있어서 정말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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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다이트 2018-11-21 (수) 20:36

아 그거 독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유형 중에 하나인데 ㅋㅋㅋ
작가는 왜 그걸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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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달별글쓴이 2018-11-22 (목) 04:20

쓰기 편하고 분량 차지하기 쉬워서 그러는듯합니다.
작가 입장은 다음에 나올 이야기를 강조하고.기대치도 주고 복선 안 만들고 자기 이야기의 떡밥을 직접적으로 던질수 있어서 편하죠. 문제는 일일연재를 읽는 독자들은 스포일러를 당하고 글 전개가 하루에 하나니 흥미가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ㅡ
주인공이 나온 예능 프로그램이 흥하게된다고 이미 몇화전에 스포일러 예지를 하였기 때문에 다음회에 등장할 예능씬도 재미가 조금 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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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바나나 2018-11-21 (수) 23:00

ㅋㅋ 음 2부 주인공인가? 주인공하고 별 상관은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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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나 2018-11-21 (수) 23:28

그거말고 없었던거같은데 어디에 또 있었나여? 예로 든 부분만 수정하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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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달별글쓴이 2018-11-22 (목) 04:12

그전에도 무료분량에서 스포일러 같은 편리한 글 가끔씩 나오곤 했어요ㅡ 유료화 되기전에 계획한 방송 임지윤 주인공이 나온 예능프로그램이 추후에 레전드가 됬다던지(이미 어찌되는지 알게 되어 흥미 반감) 덧글이 성지순례 성지가 되어 유명해진다던지 .세우는 아카데미에 유명한 아이들이 나온다는 등등.별로 중요한 내용이 아니었던게 많지만 그래도...불필요한 사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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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잇 2018-11-21 (수) 23:38

그러게요. 저런 짓을 도대체 왜 하는건지? 떡밥 회수가 안되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저거 한줄 넣는다고 뭔가 대단히 기대되는 요소인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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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ino 2018-11-22 (목) 02:44

저렇게 나오고 그 내용이 나오는 소설이 없죠.
실제 그런 복선으로 쓰는 작가들은 저렇게 안쓰죠.
복선으로 던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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愁心滴淚 2018-11-22 (목) 16:46

제 생각에는 정현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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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세고강한 2018-11-22 (목) 19:46

쥔공 뒤를 이을 애가 갑툭튀하면 개연성 조진다고 욕먹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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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랫 2018-11-22 (목) 22:21

그거 아무 의미 없는 내용인데요 주인공이 테니스 계속 할 것도 아니고 스포도 아니죠 주인공이 축구하면 테니스 이야기 안 나올텐데
그보다 기껏 유료가서 예능 이야기 하는 거 보고 선호작 삭제했음 왜 자꾸 남이 만든 예능으로 분량을 떼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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