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질은 배척해야하는 게 맞습니다.

친목질도 커뮤니티 망하는 짓이긴한데 악의적인 의도로 리뷰어들 공격하는 것도 망하는 길이지 뭐. 난 또 저격글이 엄청 공격적이라 대단한 뭐라도 있나 했는데 그냥 리뷰글 덕에 작품 건졌다는 글에 나도 덕분에 재밌는거 건졌다는 댓글이 무슨 저런 비아냥에 더럽다느니 하는 말 들을 정도로 잘못한건지는 모르겠음.
저렇게 리뷰 달 때마다 닉 언급 당할까봐 전전긍긍하다 리뷰글 쓰던 사람들 사라지면 도서게도 없어지고 저런 어그로들은 그냥 ㅋㅋ 오늘도 한 건 했다. 그러고 다른데서 개판 치겠지만 나 같이 눈팅하면서 리뷰글 골라보던 사람들만 곤란해지겠지 뭐. 솔직히 밑에 친목질 게시물에 댓글 달면서 이 분 욕하는 사람들이 일반적인건지 내가 이상한건지 모를 정도임. 여기 도서게시판이 뭐라고 ㄷㄷ

저는 님도 좀 이해가 안 되네여. 저런 욕 먹으면서까지 왜 여기 남아있는건지;;; 나 같으면 그냥 여기 안 옴. 보니까 댓글단 사람들도 대부분 같이 님 욕하던데. 여기서 리뷰 쓴다고 상주는 것도 아니고 작가가 밥이라도 사주는것도 아닌데 뭐하러 시간 내서 남의글 추천해주는 글 쓰고 욕 먹는건지 노이해.

굉장히 잘못된 생각같습니다.
저런 욕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말씀하시는 것같아요..
본인이 쭉 활동했던 곳에서 몇몇 맘에 안드는 사람들때문에 떠나는 사람도 있고, 떠날 이유를 찾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건데요..

이토 도서게를 오래 이용했던 분들이라면 어디처럼 팸 생기거나 친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글 내에 누구누구의 추천을 통해 무엇을 봤는데 좋았다. 같은 이야기 정도라면.
논문 인용에 관한 출처를 남긴 정도라고만 생각합니다.
비록 댓글을 달으셨다고 하더라도 제목에 언급하거나, 파벌이 형성되는 일도 아니었는데.
저격을 시작하신 분이야 말로 분란을 조장시켰고.
지금 그 여파가 글쓴이님 포함 3개가 됩니다.
이토게시판은 처리가 늦을 수는 있어도 문제가 될만한 요지가 있는 것은 운영자님 하에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정말 문제가 있다면 저격이 아닌 신고만 눌러도 충분한 일인데.
이런 현상이야말로 올바르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쓸데없는 분쟁이 싫어 딱히 글을 쓴다던가 여러 댓글을 남기진 않았는데.
운영자의 잣대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 속에 일파만파 커져가는 일에 이리 장문의 댓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가입일수가 적은데 분란조장을 일으키고 있는 분들은 싹 다 어디 사람인지 알 것 같기에 차단 걸었습니다.

하루에 글 10개 올라오는 게시판에 무슨 친목질이에요. ㅋㅋ

친목질 해도 좋으니까 게시글 한페이지는 넘기라고 하세요.

1. a가 리뷰를 작성했다.
2. 리뷰를 본 b가 고마움을 느껴 a의 아이디를 운운하며 감사를 표했다.
3. 감사 인사를 받은 a가 답례를 했다.
4. 보고 있던 c가 a와 b를 하나로 묶어 좆목질이라 욕하자
5. 숨어있던 d, e, f, g, h 등이 나타나 a와 b를 욕하거나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표출해댄다.

여기서 대체 a는 무슨 죄인가 싶고
d,e,f,g,h 등의 저 분들은 또 뭔가 싶고...
마치 먹이를 찾아 헤메는 하이에나를 보는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일까 싶고.

내는 a와 독서 취향도 다르고해서 a가 추천해준 글은 그다지 맞지 않았기에 아무 상관도 없다 할 수 있지만, 사람들 하는 꼴이 하도 우숩기도 해서 그냥 지나가긴 어렵네요.

내 심히 공격적으로 적어서 내 의도와 다르게 오히려 a에겐 안 좋게 작용하겠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우숩게 보이는 것을 참기 어려우니 토해놓고 가야겠네요.

긴 글을 보니 마음이 많이 쓰이셨던 것 같습니다. 선한 의도라도 각자가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닉언이야 안하겠지만, 수고해주신 좋은 리뷰로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멘탈이 건강해 보이니 다행입니다.너무 신경쓰지 말고 앞으로도 건강한 게시판 활동 하시면 좋겠어요.
위에 댓글에도 있는데 새글이 하루 10개도 안 되는 게시판에서 무슨 친목질이 있겠냐 생각하지만...
왜 그렇게 삐뚤어진 사람들이 많은지.
진짜 모니터 뒤에 숨어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쓰레기만도 못 한 짓들을 하는지...

저는 눈팅 유저라서 썩은 인간을 보면 참지 못해 차단을 거는데
비슷한 이유로 차단을 거신것 같네요.
여기서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게시판에서도 분란을 일으키며
그것을 좋아하는것 같더군요.
저도 차단을 걸어서 눈팅하다가 이게 뭔 뜬금없는 소리지했는데
이 글을 보고 이해했습니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이 사이트 게시판들에서 분란을 일으키려는게 보이고 그걸 즐거워하니
그냥 차단거는게 나은 객체더라구요.

감사의 인사조차 편히 하지 못할정도로 삭막한 곳이 아니라 생각했는데,
오고 가는 사람들이 바뀌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많이 변했네요.


사람들간의 의사소통은 거리를 넘어 빠르고 간단해졌지만, 사람들 사이의 관계는 오히려 더 멀어진다는게 아이러니하네요.

엄한 글에 댓글 달다 휘말리셨군요.
제일 처음 지적한 분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친목질을 지적한 대다수의 회원들은
헨젤님까지 문제삼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팬심인지 낚시인지 가늠하기 힘든 원글을 보고도
닉언급 정도는 괜찮지 않냐는 반응들은 이해하기 힘들군요.

감사인사는 추천글의 댓글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지나가듯 언급한 것도 아닌 한사람을 집어 작성한 감사게시물은..

?? 그게 뭐가 문제인지 오히려 더 모르겠는데요. 내가 재밌게 읽은 소설 추천해준 고마운 사람이 그 사람이니까 그 사람 언급한 거겠죠.

반대로 닉언급이 왜 잘못인지 더 이해가 안가는데요 난..닉언급하면 누가 죽거나 어디 폭발 사고라도 나나보죠???

사소한 거라도 고마운 사람 있으면 고맙다고 하는게 일반적인 예절인줄 알았는데 진짜 혼란이 옵니다.

쪽지로 하라는 말들은 더 어처구니가 없고..1대1 쪽지가 훨씬 친밀한 느낌이라 더 이상해보이더만요..

남무남무님이랑 싸우자는게 아니라 진짜 이해가 안됨 ;;

자연스럽게 언급한 것도 아니고 3번이나 언급을 했으니까요.
다시 봐도 저건 한사람 대상의 팬레터인데 팬레터는 쪽지로 하라고 할만하죠.

저격한 사람을 빼고 문제를 다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 번 물어뜯긴 적이 있어서 차단한 사람인데 억지가 심하더라구요.

이부분에 관련해서 제가 잘못한게 맞고. 헨젤님 보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 더 크죠. 친목질로 불편하셨던 분들 계시면 죄송하고. 다시는 닉언하는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춘추전국이야기 예전에도 비슷한거 있었던거 같은데.

어라? 뭔일이지?? 하며 여기저기 댓글들 보니 정상적이지 않은 관종애가 지말만 맞다우기며 지기 싫어 오바이트를 하네요,,,
고생들 하시네요,,,
함박첫눈도 왔는데 저녘에 맛난거 먹으러 ㅋㅋ
저역시 이곳 도게에서 유익한 정보 많이 얻어가는 1인입니다
헨젤과 그랬대님 리뷰 항사 감사히 잘 봅니다
헨젤과 그랬대님 최고!^^
추천과 리뷰하시는 다른 분들 모두  최고^^

글 작정자분이  닉언하지말라고 적었으셨어요

오랜만의 방문이지만 작성자분 리뷰글로 도움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세상에 별일이 참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