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판타지 소설에 게임시스템을 보면서 생각난 것중하나.

kivalan 2019-02-18 (월) 02:43 조회 : 1507 추천 : 1

게임시스템과 세계관을 도입하는 것을 보면서

이런걸 왜 보지?

이런생각이 들다가

몇개를 보긴 했는데 취향에는 맞지가 않더군요.

그러다 갑자기 든 생각은.

아 이거 youtube로 게임스토리(시네마틱트레일러)가 아닌

게임 플레이 보이는것과 같은거구나.

게임을 글로 하는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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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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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ks2 2019-02-18 (월) 02:48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 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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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일공공 2019-02-18 (월) 02:53

겜판을 현판이랍시고 쓰죠.
어느분 댓글에 예를 들어 힘 쎄지는거 일일히 묘사하고 개연성 부여안하고
걍 힘1이 올랐습니다 하면 되니까 편해서 그런거다라는 것도 일리가 있는 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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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화향 2019-02-18 (월) 03:47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편해요.

무협이나 환타지에서 비슷한게 아주 없던것도 아닌지라

그냥 그걸 대신해서 나온거라 생각하면 그닥 문제될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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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thjam 2019-02-18 (월) 06:55

무협 소설도 절정, 초절정 이런 식으로 파워 레벨 구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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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화향 2019-02-18 (월) 07:50

드래곤볼에서 전투력 스카우터 생각해보면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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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sa2344 2019-02-18 (월) 03:25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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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DQD 2019-02-18 (월) 15:50

대부분 독자의 몰입정도가 딱 그 정도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과 스토리에 감정이입하는게 아니라, 스트리머가 진행하는 플랫포머 혹은 MMORPG게임의 시청자 입장이랄까요? 혹은 스토리 부분은 적당히 클릭 몇 번으로 건너띄워 버리고, 퀘스트와 보상만 주구장창 진행하는 게이머의 모습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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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valan글쓴이 2019-02-18 (월) 20:03

맞아요. 네 그래서 주로 볼수 있는 댓글이 좀 사건의 이면이나 감정 흐름 복잡한 심리적 부분이 흘러가면 시원시원하게 전개 안된다고 난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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