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하라간 개망작을 의리로 이제야 봤네요

저도 2틀전에 '의리' 로 다 봤네요 ;;;

초반엔 그렇저럭 볼만하더니 중간부터 먹방을 시작하더니 스토리 / 밸런스가 개판됨

쥬논 작가가 아니라 대필한줄 알았습니다. 다음작도 이런수준이면  어휴 ;;;

전업이 아니라서 -_-..
첫작 앙신 이후로 내리막일수 밖에 없어요..

부업이니까 직장생활오래해서 점점 더 바빠지니까..

퀼리티 저하임.. 계속 퀼유지하려면 연재 시스템 말고 다적고 나눠서 내던지 했어야댐..

초입부.. 바람피는 마누라랑 왕자랑 대화하는 지문에서 미쳤나.. 마법 판타지 중세삘에서 이따위 대화문체를.. 어이 상실

저도 얼마전에 의리로 다봤어요...
궁중 암투물일것 같았는데 마지막엔 그냥 먹방쇼...

작가명 가리고 봤음 절대 쥬논이라고 생각 못했을 작품 하라간

샤피로도 마무리 개판치더니 하라간도 마무리 개판침 뭐 하라간은 애초에 재미가없었지만요. 말그대로 그냥 의리로 끝까지 따라가다 마지막 한 20화 안보고 엔딩 2화만 봤는데 이제 쥬논작품 왠만하면 안볼듯.

앙신의 강림 충격적이었는데...

전업작가가 아니면 퀄 보장이 힘들긴 하겠네요.

일일연재에선 전업작가도 퀄보장이 안되는 마당에...

부업작가면 뭐...

앙강의 의리로 작품보는건 그나마 사대신수 완결이라 다음 작품까지가 마지막일듯
앙강은 1~2년마다 생각날때 다시 읽는데 참 볼때마다 재밌더군요

대화나 혼잣말이 너무 유치하고 표현도 이상함.. 앙신이 아니라 천마선과 비교해도 다른 작가의 작품이라 생각될 정도임..

그냥 작가 이름과 기존 판타지 세계관에 신물나서 설정보는 재미로 봤네요

앙신으로부터 천마선, 규토, 흡혈왕, 샤피로 등을 봤는데, 하라간 - '의리' 로 볼려고 노력했는데 .... 결국 하차.

그분 오실 듯

앙신, 천마선, 규토까지가 A급이었고 그 이후로는 B급, C급으로 내려갑니다.

앙신 천마선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그 다음 갈수록 떨어져요
글 자체를 이끌 소재나 주제나 이런건 잘 만들었는데 기본인 필력에서 갈수록 집중을 못해버리니
좋은 소재를 가지고 반쯤 제대로 못만드니 ㅡ.ㅡ
진짜 작가로서 힘을 받으려면 제대로 구상을 해서 글을 쓰고 퇴고하면서 작가로서 일을 해야하는데 전업으로 작가를 하는게 아니고...
실제로 본업에서도 잘나가는 중인지라 ㅡㅡ.

앙신 외엔 전부 하차했어요. 다음 편에 손이 안가더군요.

전작까진 어케 봤는데..하라간은 진자 투명드래곤급

저도 하라간 의리로 다봤네요.
이제는 떠나 보래려고요.

전 보다 못 읽겠더군요..

하라간을 다본분들이...이리들많을줄이야...돈줘도못보겠던데

의리로 보긴했는데. 한숨나옵니다. 이젠 다시는 그 작가 안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