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헬메스 2019-03-14 (목) 19:56 조회 : 2493 추천 : 0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1217088&page=14 (251)

솔직히 카카오페이지에서 이미 연재가 완결된 이 작품을 잘 안다고는 못해요.

아직 50편까지 밖에 못 읽었거든요.

완결된 내용이 본편 236편에 외전이 36편이네요. 한참 많이 남았다능.

매일 한 편씩 무료로 보여주는 카카오페이지 공짜 서비스를 이용하느라... 매일 한편씩만 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잊어버리지 않고 하루에 한번쯤 열어 보게 만들어주는 작품이 아니면 벌써 포기했죠.

읽은 부분까지만 이야기하자면, 활극같은 거 없고 아무하고도 안싸워요. 고구마도 사이다도 없는 거.

그냥 신데렐라 엄마가 되서... 신데렐라와 그 두 언니... 세 딸하고 살아요.

근데, 처음부터 지루하지 않고, 또 다음편을 읽고 싶게 하는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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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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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dles 2019-03-14 (목) 20:20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도 한번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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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라니 2019-03-14 (목) 20:41

작가가 키르아네 였던가요? 그 작가의 후작과 수리공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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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푸우 2019-03-15 (금) 15:46

신데렐라가 곱게 크면 깡과 도전의식을 고취시키지 못할텐데.
지능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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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메스글쓴이 2019-03-15 (금) 17:15

곱게 키워도 여전히 신데렐라 즉, 재투성이 아가씨인 건 변함없어요.

그 이유는 그냥 애가 지혼자 청소만 해도 저절로 시꺼매지는 특성 때문에...
덤벙거리고 상식도 부족하고, 이쁜 거만 빼면 언니들한테 한참 모자라서...
엄마 없이 자란 애...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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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뱅이놈이 2019-03-15 (금) 17:29

제가 예민한걸지도 모르는데 후반부에 페미가 좀 뭍은 느낌이납니다만 완결까지 읽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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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 2019-03-16 (토) 11:45

내용이야 그럴 수 있는데 카페 댓글은 페미가 묻은게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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