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1 차로에 직진 신호 대기 중 음주 운전자가 뒤에서 브레이크도 안 밟고 바로 쳐 박는 바람에
제 앞에 대기 중이던 차량에 제 앞 구형 번호판이 밑으로 찌그러 지듯이 해서 살짝 박혀서 샌드 위치가 되었으며,
경찰이 와서 가해자랑 앞 차량 아줌머니와 동승자랑 경찰서로 가고 나서, 가해 보험사 영업 사원이 뒷범퍼 내려 앉은거랑
트렁크 안 닫히는거 우측 휀다 비틀어지고, 후미등 깨진것 등등 사진을 찍고, 자기 회사에서 하는 공업사로 견인 하자는거
제가 내일 정식 정비소로 맡기겠다고 하고 , 렌트는 안 하는 대신 교통비를 받기로 했습니다..
너무 심하게 부딫쳐서 당분간 운전대 멘탈 될것 같네요..
그리고, 사고 나고 두시간 쯤 흐르니 긴장이 풀리더니 목과 등짝이 아프네요..
일단 내일 병원 가서 사진찍고 진단서 발급 받아 경찰서 가서 조사를 받아야 할것 같은데..
사진은 밤이라 어두워서 잘 안 찍히네요..
이런 경우 뒷범퍼, 양쪽 휀다, 트렁크 , 후미등 완전 수리 가능 한지, 병원에 진단서를 어떡해 받아야 되나 궁금하네요..
음주 사고의 경우 보험사와의 합의랑 음주자 개인 합의 두가지 다 봐야 한다는데 이것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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