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장만 니켈메탈 배터리 쓴 도요타 !!

니켈메탈, 니켈수소는 리튬이온보다 안전하지만(리튬이온은 폭발위험성이 있음)

다만 리튬이온은 적은공간에 많은 전기를 충전 가능해서 소형화가 가능하고 메모리효과가 적습니다(즉 완전방전하지 않고 충전하면 충전량이 줄어드는) 최근은 리튬이온으로 넘어가는 분위기죠.

다만 일본이 밀었던 니켈수소 배터리 재고를 버릴 순 없으니 소모해야 하니 중요하지 않은 시장에서 사용하려는 것 같습니다.

저번에 유엽게에도 리플 달았지만.. 저 다른 관점으론 니켈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자동차 회사 자체의 정비역량이 낮은 국가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당. 한국에서 수입차라는 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딱맞음..

내연기관 엔진이 엄연히 달려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에선 존나 짱센 풀 충전용량과 출력이 꼭 필요한것은 아니니까
사실 전기 관련 용량 설계만 잘되어 있다면 리튬이 아니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저라면 리튬(폴리머) 전지 선택 안합니다.. 여러번 얘기했는데 아직 리튬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쉐보레 볼트 1세대 단종 이유가 미국 국토부내 충돌실험에서 대폭발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리튬'은 잠재적 폭탄이에요... 특히 다양한 충돌상황에선 뭔일이 날지 아직도 카오스죠..

그래서 하이브리드 초창기때는 자동차 회사 다들 니켈전지 계열 사용하고 싶어했으나 문제는 도요다 특허여서
도요다 말곤 사용하지도 못했습니다.. =_=;;
 
지금도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학회가보면 '리튬 전지의 안정성 향상' 관련 끊임없는 연구와 논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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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전지 얘기 나와서 말나온김에 진짜 문제는 하이브리드 차가 아니라... 용량때문에 아직 '리튬'전지를 써야하는 전기차 계열입니다.
각 자동차 회사 연구소에선 리튬폴리머 구조의 전지에서도 미세한 누액때문에 차량의 장기 정비 소요나 혹시나 모를
폭발 관련  파트가 있는곳이 많습니다.. (연구도중 충돌실험 관련 사고 적잖게 있습니다. 통제상황이어서 넘어갈뿐)

이것도 언제 기회되면 글 써볼게요.. 근데 과거에도 제가 리튬전지의 문제점은 가끔 글 남겼을겁니다.. 기억나실분들이있을터.

항상 배워갑니다 , 귀찮으실텐데도 지식의 나눔을 아끼지 않는 알콜님께 감사드립니다

문제는 틀린 지식? 도 있고 좀 한물간 지식도 있으니 100% 믿으시면 통수 당하십니다.

꼭 취사 선택을...

대부분 동의합니다만, 위험성을 따지자면 가솔린이나 디젤 연료가 사실 더 위험한 상태로 보관되죠. 충돌시 화재 위험은 내연기관이 더 크다고 봅니다. 굳이 따지자면 엄청나게 큰 사고가 났을 경우 리튬 베터리 전기차가 더 위험한 경우도 있을수 있겠네요. 하지만 그 정도 사고라면 이미 운전자는 저 세상 사람이 아닐거라 보고요, 리튬 베터리 전기차가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더 위험하다는 가정이면 지금 돌아다니는 가스차는 당장 운행을 멈춰야 하고 수소 연료전지 차량은 허가 조차 날 수가 없지요.

아닙니다.그나마  폴리머 구조나온 뒤로는 다행인데  이전에는 휘발유보다 더 위험했어요.
리튬의 화학반응성이라고나 할까? 그게 너무 엄청나서 말입니다..

(오죽하면 핵폭탄 기폭 장치에 리튬이 쓰이겠어요... - 순간 동시 폭발 -)

그리고 수소연료도 마찬가지입니다... 판매량에 제한을 둔
허가이지 메이저 언론에서 다루지는 않지만
메르세데스의 경우 아예 수소연료차에 대해서는 연구를 stop한 상태에용. BMW 도 20년간
답보 상황이었고요.. 그넘의 저장탱크 관련해서 말입니다.

덕분에 수소연료전지차 연구 분야에서 거의 절반이상 차지하는 분야가 자동차에 탑재되는 안전하고 효율높은 수소연료 저장 관련 기술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 분야도 도요다가 탑임.)

네 그래서 대부분 동의는 합니다. ㅎ 말씀하신 대로 리튬폴리머, 그리고 점점 안전해지는 구조 보강 등으로 매우 큰 사고가 아니라면 내연기관보다 특별히 위험하다고 보진 않습니다. 다만 초창기 1세대 전기차들과 파나소닉 원통형 쓰는 테슬라는 사고에 상당히 위험하다고 보고 평상시 주행에서도 불안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뭐 수소야... 그냥 예를 든 것이었지만 전 수소연료전지 차량이 대중화 되리라곤 생각조차 안하거든요.. ㅎ

존나 짱센에서 엄청난 친근감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프리우스 까페에서도 이야기 많던데요..
2009년도 프리우스에 리듐 배터리를 150대 정도 탑재해서
테스트 했었답니다...안정성 가격 정비비용 등등
소비자 부담이 늘어나는건 당연...그당시 결론 이였다고 알고있습니다.

헉 그렇군요,,,,역시 얘기는 양쪽 다 들어 보는게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ㅠㅠ

프리우스 4세대부터 리튬이온 적용했지요. 한미 수출용 배터리 차별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흉기에서 찌라시 뿌리고 있다고 판단되네요.
다만 세이프티옵션 등 최첨단 기능은 한국판매용에는 넣지않고 차별하는건 맞아요. 흉기가 수출용에는 적용하는 무릎보호판, 도장, 범퍼등에서 내수차별하는거나 같지요.

흉기삼송이 만든 호갱 ㅠㅠ 외국회사들도 너무 잘알죠...

사실 진짜 문제는 리튬이냐 아니냐 보다는

가격이 왜 리튬 들어간 가격이냐는 거죠.

저거 니켈 메탈 쓴게 문제라기보단 저 비용 베터리를 썼으면서 왜 가격을 올려 받느냐가 문제가 되어야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이라면 소비자로서는 납득할만한 일이죠. 더 받아쳐먹으니 욕먹어야합니다.

리튬은 고출력, 비싸고 위험하고.
니켈은 저출력, 싸고 덜 위험하고.

니켈이 출력 보완되면 니켈을 쓸 차 회사도 많을진데,
이것이 도요타의 특허.
라서 쓰고 싶어도 못 스는 니켈 베터리.

라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