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후반이신분들 자차 갖고 계신분 많으신가요..?

자차란게 자기명의차인가요? 집에 남는차를 끄는 건 불포함인가요? 생각보다 집차를 자차인것처럼 말하는 사람 많아요. ㅎ

일단 이런건 케바케고 결국 판단은 본인의 몫이죠. 필ㅇ요해서 사는 거지 남이 사니까 사는건 아니죠.

암튼 저의 경우는 10년 전이니까 요즘이랑 비교하기가 어렵겠지만. 저를 포함한 제 친한 친구들은 자기명의차를 산 친구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차를 끄는 소수의 친구들은 전부 집차 거나 법인차였습니다.

30전에 직장인 친구들은 지하철 출퇴근이라서 안사고 주말 나들이에는 집차를 쓰더군요. 저처럼 장사하거나 사업하는 친구들은 집차나 법인명의차를 탔지요.

뭐 결혼하고 다 샀지요. 케바케에요. 필요해서 사는 사람도 있고 그냥 사는 사람도 있겠지요.

아하.. 저는 자기 명의 차요^^;; 제 친구들은 의외로 자기 명의의 차를 갖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요
전국적으로 비율보면 얼마정도 있을까 궁금..ㅋ

20대 후반.. 저랑 제 친구 한놈밖에 없네요

이제 20대 후반이네요
중고차로 뽑았는데 후회는 없어요
제가 필요해서 산거니깐요
제 친구들도 몇명있긴한데 직장때문에 산경우가 많죠

솔찍히 차살때 빛만 없으면 최저시급 받고도 포르쉐 같은거 유지가능 합니다
다만 카푸어가 되는게 문제지만 ㅋ

30살인데 저포함 친한친구들 전부 가지고 있네요. 대부분이 올해 신차로 구매했어요

30대 중반이지만 자차 없습니다.. 물론 탈 일이 잘 없긴 하지만요;

20대 후반인데.. 차 욕심은 크지만 차는 없습니다..
다만 집이 있어요. 저는 차는 없어도 살 수 있지만( 대중 교통이용 등..)
집 없으면 못산다는 생각으로 집부터 구매한 케이스네요

어제 25살 후배가 차를 사갔네요 한명 추가~

저는 우선 19살때 부터 작은 중고차를 선물로 받아서 자가용으로 타고 다녔고, 그 이후로 십수년간 계속 자가 운전자였구요.. 20대때는 자동차 동호회 활동도 많이 했었습니다.
제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들 대부분 서른 넘어서 자차를 보유하기 시작했었는데요. 20대 때는 차 있는 친구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대도시 살 수록, 그리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취업이 늦을수록),  직장이 도심에 있고 사무/연구직쪽인 20대 남성이 주로 자차가 없더군요.
그 이유로는 생활 반경상 대중교통으로 다 커버가 가능하고, 유흥이나 소유욕 등의 부분에 있어서 절제력이 강한편이라서 그렇지 않은가 싶습니다. 차 보다는 미래에 대한 걱정, 저축, 재태크, 학자금 대출금 갚는 문제 등에 더 관심이 많았구요.
제가 20대 시절에 자동차 동호회에서 만나서 알게된 수많은 20대 자동차 오너들 보면, 비교적 학력이 낮은편이고 취업을 빨리했고 주로 자영업, 현장직, 생산직, 정비쪽이 많고, 돈벌이를 일찍 시작한 편이라는 특징이 있네요. (빚내서 사는 이들도 많이 봤지만.)

28살에 차샀어요
1년 바싹벌은거 차사면서 개털되니
차가 마음에 안드는데도 바꿀 엄두는 안나네요

24살때 면허 따고 약 1년간 집차 간간히 운전하다 26살때 신차 샀었네요 현재는 5년차 올란도 끌고있는..30대입니다ㅠ

28살에 샀어요
20대 중반 남자면 대학생이 많을텐데 자차라면...집이 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