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주차장이 좁은건아닌데 낮에 볼일보고 차대려고 들어와보니 만차 옆단지쪽 주차장은 비어있음
몇일전 5~6시쯤 주차장에서 6~8대가량이 한꺼번에 나가는걸봄
전부 경차에 아줌마들(모르는사람이라고 여자라고 무시하고싶진않으나 맘충같아보임)
그래서 일부러 2중주차해서 차2대막아놓음, 같은 단지의 차가 아닌걸 주차스티커로 확인함
아니나 다를까 집들어오고 5분뒤 전화옴
여차주 : 차 좀 빼주셔야겠는데요?
본인 : (할건없지만 괘씸해서 안빼주려함) 지금 좀멀리나와있어서요 15분걸립니다
여차주 :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차를막아놓으시면 어떻게합니까
본인 : (본격적으로 뚜껑열림) 혹시 저희아파트 사시는분이세요?
여차주 : 아니요 여기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어쩌구저쩌구
본인 : 그럼 여기 사는사람들은 차를 어디대라고 그렇게 다대놓습니까?암튼 지금못가니깐 기다리세요
하고 끊고 주차장을보니 아줌마 둘이서 뭐라뭐라하는데 안들림 그러고는 다른데서 기다리는지 안보임
옆에차주도 전화왔는데 아저씨라 똑같이 말하니 기다리겠다해서 5분뒤에 바로빼줌
좁은 한국땅이고 주차공간 부족한거 아는데 솔직히 남의아파트와서 민폐아닌 민폐를 끼쳤으면
미안하단 소린못할망정 기다리겠다던가 해야지 오히려 큰소리치는건 뭔지 맘같아서는 1시간뒤에 가려했으나
뒤에전화하신분이 별소리안하고 끊으시기에 참음
(자유)
습도가 낮으니까 온도가 높아도 괜찮네요
(8)
자동차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