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저녁에 사고가 났습니다
좌회전 하다가 뒤로 툭 튀어나온 봉고 트럭 끝 부분을 받았네요
거의 유턴 가깝게 회전하는 부분이라 천천히 갔는데도 저렇게 먹혀버렸습니다
속도는 안났지만 아마 제가 순간적으로 못봐서 브레이크를 늦게 밟아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대인은 아니고 대물이고 저도 안 다쳐서 다행이긴한데
제가 직접 아는 건 아니고 사촌형의 친구분이 하는 카센터로 차가 갔는데
하우스 교체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차알못이라 하우스 좀 알아보니까 중고차 사고 팔때 기피대상 1호라고 하네요
이제 1천키로 탔는데 ㅠㅠ
그런데 궁금한게
저 정도면 정말 하우스를 교체해야하는지(에어백은 안터졌습니다 근데 운전석 문이 반도 안열려요)
만약 이렇게 사고 났을때 검색해보니 오토큐로 보내라고 하던데
오토큐가 뭐가 좋은지 왜 보내는지는 찾기가 힘들어서...어떻게 좋다는건가요? 일반 사업소보다 바가지를 덜 씌운다는 건가요?
그리고 이렇게 개인적으로 아는 카센터가 잇어도 오토큐로 보내는게 더 낫나요?
아 또 카센터에 다시 전화해보면 알겠지만 저 정도면 수리비가 얼마나 나올지 참..물론 보험을 들었지만.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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