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손잡이 옆에 달린거 자주 쓰나요?

OD off 얘기하시는 거라면 말씀하신 대로 빗길같이 미끄러운 길에 저단기어로 고정해서 달릴 때 많이 씁니다.
아님 마구 밟을 때 혹은 추월할 때 쓰기도 하고요.

차세제어장치(VDC) 말하는 거 같네요.
VDC OFF 버튼이 있는 이유는 VDC가 있으면 안될 상황이 있어서 인데요, 진흙에 빠졌을 경우, 눈이 쌓인 노면에서 출발할 경우 등 타이어에 힘이 실려야 하는데 VDC로 인해 힘이 분사된다면 질척한 곳에서 빠져나올 수 없기 때문에 VDC를 끄고 출발해야 합니다. 라고 하네요.
어디서 본 거 같은데 기름이 없을 때 주유소까지 가려는데 간당간당 할 때 끄면 약간의 효과가 있다는 소리를 본 것 같기도 한데 이건 정확하지 않고요.

네 쓸 일이 없는 버튼입니다.

빙판길 오르막에서 TCS를 끄는 용도로 간혹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좌우동력분배 기능이 달린 TCS가 있는 차라면 역시 끌 일이 없지요...

?
기어봉 옆 아무것도 없슴.

아니면 기어 업/다운 버튼 말씀하시는건가? 그건 가끔 씁니다.

안전장치 켜고 끄는거면 어디 빠지는거 아니면 웬만해선 쓸일 없고
기어 조절하는거면 쓰기나름?

차마다 다를듯?

+-버튼은 가끔 와인딩이나...펀드라이브 할때 쓰면 재밌더라구요

눈길에서 VDC 로 주행안될때 간혹 끄면 주행이 가능할때가 있습니다.

드리프트를 배울때 콘을 세워놓고 빠른속도로 도는걸 했는데 VDC 안끄고 하니까 바퀴가 밀리질 않더라구요 ㅋㅋ

차량마다 틀리죠 o/d off 버튼이면 그건 그야말로 터보부스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