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미러 사각지대경고등 차종마다 범위가 다른가요?

다를 수 있습니다.
후방 감지기 경보 울리는 시점만 하더라도 현기차는 멀리서부터 경보 서서히 울리기 시작하고 수입차는 대부분 훨씬 근접거리부터 경보 울리기 시작합니다.
벤츠의 경우 후방감지기나 사각지대 감지 또한 현기차보다 가까이 더 붙어야 불이 들어옵니다.
벤츠나 BMW의 경우 서비스센터에서 프로그램 세팅값 수정하여 조정 받을 수는 있습니다.
올란도의 경우 사각지대 감지 센서 위치나 각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까이 붙어야만 감지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제 경험상 유럽차들이 범위가 짧긴 짧은거 같습니다. 그도 그럴만한게 유럽에서 운전하다보면 운전자들이 특별히 운전을 난폭하게 하는건 아닌데 (제경우는 주로 독일, 네덜란드에서 운전합니다), 차선 변경시 차간 거리를 생각 보다 엄청 타이트하게 유지합니다. 칼치기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수준으로 차선 변경을 합니다, 아니면 앞차 보내고 바로 따라 붙는 다든지요...(처음에는 왜들 운전을
 이따위로 하나 충격적이였는데, 깜빡이 켜고 들어가면 차선 변경해줄수 있게 대부분 배려 해줍니다.)  상황이 이래서 사이드미러 경고등의 감지 범위가 짧게 설정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제 추측입니다.

외국에 계신분들보면 용기가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도 먹고살수만 있다면 교육이나 환경 때문에 가고싶은데 용기가 안나네요

처음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조금 힘든데 익숙해 지고 나면괜찮아요 사람 사는데가 다 똑같더라구요ㅋㅋ 유럽이나 북미나 한국 보다 월등이 좋은 것들이 있는 반면에, 또 한국이 다른 나라보다 월등히 좋은 것들도 꽤나 많이 있어서요... 엄청 좋아보여도 막상 가보면 장점들을 상쇄하는 단점들도 많더라구요 언어부터 시작해서 인종 등등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