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간 가량 왕복 110키로 정도를 운전해봤는데요
탔던 차량은 구형 R8, R8 스파이더, 신형 R8, S7, RS5 총 5대 입니다
탄 순서가 공교롭게도 S7-RS5-구형R8-신형R8-R8스파이더 라서 성능 체감을 하면서 운전했네요ㅎㅎ
일단 S7은 고성능 세단이라 승차감은 제일 좋았구요 더불어 풀악셀시 꽤 잘 나가더라구요~
두번째로 탄 RS5는 체감상으로는 S7보다 약간 더 배기음이 우렁찼고 잘 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세번째부터는 R8...와우 이때부터 진짜 전율했습니다..고성능 스포츠카를 처음 타본 영향도 있겠지만 엔진소리에 배기음부터가 차원이
달랐어요 물론 스포츠/다이나믹모드로 해야 제대로 느껴집니다. 일반에서는 의외로 정숙했어요
고속도로에서 신형R8로 100키로 주행하다가 순간 풀악셀을 밟아봤는데 우렁찬 배기음과 함께 170까지 순식간에 올라가서 놀랐네요ㄷㄷ
역시 구형보다는 신형R8이 여러모로 맘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탄게 R8스파이더 오픈해놓고 탔는데 바람에 머리는 세차게 휘날리고
직사광선땜에 덥고..터널에서는 풍절음땜에 귀청 떨어지고..뽐내기용으로 하기엔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ㅋㅋㅋ
R8 타보니 확실히 세컨카로 손색이 없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2억3천만 모으면 살 수 있겠네요^^
(자유)
문짝 교체하는데 드는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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