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정보 좀 찾아 놓고 미리 시켜논 eq900 혼 바로 장착 했습니다.
10mm 렌치, 일자드라이버 혹은 헤라, 전기테이프, 칼, 범퍼 깔 돗자리 같은거.
제일 중요한 더위를 견뎌낼 수 있는 인내심. 정도면 되겠습니다 ㅋㅋㅋㅋ
먼저 제 작업을 도와준 제 동생부터 소개합니다. 더워 죽겠는데 옆에서 짖지도 않고 얌전히 잘 기다려줘서 감사합니다.
범퍼 탈 부착 과정은 인내심이 모잘라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해 상세히 설명드리지 못할거 같네요..
범퍼 밑에 보면 언더커버랑 결합 부위 쪽에 플라스틱 결합부가 있는데 일자드라이버나 헤라로 살짝 들어주면 톡 하고 빠집니다.
물론 여러개이기 때문에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지요 ㅎㅎ
(까메오 도치 출연)
제가 차량 범퍼 탈거는 처음인데 코나가 범퍼 탈거가 쉬운 편인지 생각보다 너무 잘 빠져서 놀랐네요;
보통 범퍼 당기다가 부러질거 같아서 겁날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지긋이 당기다보니 톡 톡 하고 빠지네요
제일 어려운 부분이 이 부분이었습니다. 코나 순정 고정 브라켓으로는 2개 달기가 공간이 안나올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eq900 혼에 달려 있던 일자 판 사용해서 하나는 꺾어서 뒤로 살짝 밀어
넣고 하나는 그냥 맞대어서 장착했습니다
장착 후 소리입니다 문열고 찍어서 좀 더 크게 들리는거 같네요
별거 아닌 소소한 튜닝이지만 뿌듯합니다. ㅎㅎㅎ
자동차 월간 추천 (더보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스크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