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Bmw만 화재가 이슈되는건

흉기가 불난건 기사거리가 못되거든요...
비엠이 불나니 기사거리가 되는겁니다

그런데 저렇게 이슈가되서 제조사에서 액션을 취하는게(임시방편일지라도) 아무것도 안하고 배째라 하는거 보다 낫지 않나여?

흉기는 이미지 씹창이니 뭐 그러려니 하지만
나름 좋은차 라고  생각하는 bmw가 저모양 저꼴이니 이슈가 되는거기도 하죠.

자한당 ㅆㅅㄲ들이 술마시고 뻘짓하고 별 쓰레기 짓을 해도 크게 이슈가 되진 않지만
민주당이나 진보쪽에서 일 터지면 이슈가 되는것과 비슷한거죠

국산차에 대한 신뢰가 평소 낮았고, 엔진이며 마감이며 이런것들이 상태가 안좋은 상태서 화두가 잘 안되겠죠.

그런데 외제차(더욱이 비싼차)가 화재가 나고 있으니 더 민감하겠죠.
비싼 기술력, 유명한 차인데 명성은 개뿔, 화재가 난 원인도 못 밝히고 있으니...

2천만원차가불나도 ㅈ나 짜증나고 화날건데 몇배넘는차가 불타면 얼마나 화날지 상상도안갑니다

그래도 언론에서 매일 때려대니 BMW 대응이 빠르고 좋잖아요. 차주분들은 당장은 속이 상할지는 모르겠으나, 대응 조치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니 잘됐다고 봐야죠. 언론에서 처음에 발표할때는 BMW도 발뺌 하다가, 메이저 언론에서 매일 때려되니까 EGR원인 인정하고 나왔잖아요. 현대 GDI는 수십만대가 노킹생기며 굴려다녀도 조치도 없는데, 그런거 보면 오히려 언론에서 떠들어 주는게 부럽습니다.

맞죠.. 공론화가 되니가 안전조치해주고 또불나면 새차로 교환이라던데 잠깐힘들지 몰라도 나중을 위해서 공론화시키는게 낫죠.. 브랜드 이미지 하락한다고 쉬쉬하다가 본인차가 불타서 모기업처럼 우린잘못없으니 차주에게 원인 파악해 오라는 부당한 대우받기전에 그냥 터는게 낫습니다..

대응이 빠르다구요..?
bmw 화재 이슈 2016년도 부터 있었는데요
2년동안 계속 감추고 입막음 하다가 이제와서 언론에서 터트리고 난리나니까 대응 한거지
뭐가 빠른다른건지??

기대치가 달라서 아닐까요

BMW: Burning Mobile Weapon

BMW가 정말 사랑 많이 받은 브랜드 아니었나요?
그러다보니 역풍도 더 심한 것 같네요.

1년에 4000대 정도 불나는걸로 알고있는데.. 차량마다 화재원인이 다 재각각이였죠.. 결함도 있을거고 노후도 있을거고 기타 등등.... 이번 bmw는 동일원인으로 추정되어 결함이 의심되는 상황이니 문제인겁니다....

bmw 행사에 초청 못 받은 기자가 처음 대서특필해서 이슈가 됐다는 카더라도 있던데 ㅋㅋ

BMW도 불이 나는데 현기차는 오죽했을까...
현기차 화재로 검색해보세요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111402019932718004
당시 아반떼 구매를 고려하던 터라 난 자꾸만 이 사건이 기억이 나네...

단일이유로 추정되는 화재가 계속 발생하니깐요.

즐거워 하면서 불자동차니 하는 사람도 있고 자동차 리콜
관련  사태의 심각성을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고, 평소에 못타던 고가 외제차가 불나니 자격지심에 쓰는 사람도 있고, 차량 결함에 타 브랜드는 결함이 발견되도 보상 못 받는게 대부분 현실인데 그것 조차 생각치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런 작태로 결국 피해를 입는 사람은 bmw 차주들 입니다. 결함에 피해를 보고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인양 까대기 바쁜 사람들에게 한번 더 피해보고 당장 폭탄 같이 터질것 처럼 보도하는 언론에 피해보고 덕분에 차주 들은 주차도 거부 당하고 죄인 마냥 손가락질 받죠.

현기가 아니라서 이슈가 되는게 아니라
차량결함으로 화재가 나서 이슈가 되는겁니다.
이런걸 물타기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결함을 인정 안하는 회사와 인정하는 회사의 차이 아닐까요? 현기차는 미국에서 조사를 받고 있어요. 디젤도 아닌 가솔린 차량으로.

그러니까 지금까지 여러가지 결함이 발생했던 현기도 문제이고
지금 현재 결함이 터진 비엠도 문제라는 말입니다.

회사의 대응을 문제삼은게 아니라
실제 결함이 발생했는데 현기를 방패삼아 쉴드치려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봐서요.

결국 손해보는건 소비자이지요.
제가 만약 비엠 차주였다면 지금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었을 것 같네요.

좀쉬쉬 하던 문제가 있었는데 안타깝군요..

보통 긴급정검을 받으로 가면 냉각수가 새냐 안새냐를 보거든요..

제가 친구한테 저렴하게준 520d m 에어로다이나믹 프로 모델도 한달에 한번씩 냉각수 보충하라고 떴었죠

친구가 몇번 서비스센터를 갔지만 냉각수는 보충하면서 타는거라고 서비스를 못받아서

인맥 지인 동원해서 서비스 요청을 했더니 해준게 egr 벨브 교체 였거든요...

현기야 뭐 기대도 안하는데 ... 안전과 튼튼함의

독일차가 저러니 저러는거죠. 차 값도 비싸고

기대치도 높거든요.

현기차야 불나면 아 그럼그렇지 ... 내팔자야 ㅜㅜ

이러겠죠. ㅠㅠ

몇년전에 현대차가 엔진문제로 불날 때도 계속 기사나고 시사프로그램에서도 다뤘는데
그건 기억 못하고 이번 BMW가 물타기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거에요.
그 때와 지금의 차이는 정부의 대응방침의 차이겠죠.
그나저나 요즘 날이 더워서인지 브랜드 가릴 것 없이 불이 많이 나던데 다들 안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