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와이프 차가 나와서, 길들인다는 핑계로 와인딩 나왔습니다.
공차중량 1,300 키로? 채 안되고 아반떼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에
2리터 터보+dsg 조합의.. 아반떼 스포츠 같은 컨셉의 차입니다.
일단 차가 작고 가벼워서 회두성이 정말 좋아요
잘돌고 잘나가고 잘섭니다.
콤팩트 스포츠 세단만의 매력이 확실히 있네요^^
타야는 욕심같아선 좀만 더 써서 s001 정도 껴줫음 좋았겠지만
브릿지스톤 turanza t005 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타야등급 올리고 칩이나 터빈업 하면 부담없이
펀드라이빙 하기에 너무 좋을것 같네요
하체나 파워트레인 다 기대보다는 맘에 드는데 편의나 내장은
수준이 좀 ㅎㅎㅎㅎ
맵도 최악인데 터치마져 안되는 네비..
네비는 있으나 빠진 후방카메라(요건 순정모듈+코딩으로 가능)
요즘세상에 없는게 더이상한 안드로이드오토/카플레이-0-
없으니 아쉬운 통풍시트,열선핸들(시트라도 있으니 다행ㅠ)
가솔린 모델인데 off해도 재시동하면 무조건 활성화되는 스탑앤고
프리미엄트림에만 들어가서 빠진 버추얼콕핏
엔트리모델답게 애초에 기대도 안한 전동트렁크,허벅지받침대
수준미달의 스피커 음질(프리미엄은 스피커 갯수가 추가되서 낫다고 함)
그래도 어차피 패밀리카도 아니고, 맘에 드는 파워트레인 덕에
부족한 옵션들에 대한 실망감을 상쇄시켜줄만한 매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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