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부천이라 서울이나 인천에서 중고차를 몇번 사봤는데
아시다시피 인천이나 부천은 이미지가 상당하죠. 예전의 용산이라고 보면될정도네요
이번에도 중고차를 하나 샀습니다 . ....
역시나 인천 이더라구요..
보통 중고차 살때 항상 매물은 sk엔카에서 매물 조회 합니다 .
서울 인천쪽 지역돌려서 보면 인천쪽이 유독 사진의 성능점검과 보험이력이 없는게 많아요
그리곤 허위 매물이 아니니 실매물이니 뭐니 하면서 오게 만듭니다 .
막상 가보면 성능점검도 기간만료 어쩌구하면서 새로 검사를 해야 한다거나 그런것도 많고 차도 안뺴주려는 경향도 있어요... 보여주긴합니다 . 좋아요 . 근데 올려놓은 그가격에 이차를 과연팔까 ? 라는 의구심이 들정도 입니다 . 시운전 ? 그것도 상당히 눈치주면서 안시켜 주려고 합니다
참고로 중고차는 시운전이 필숩니다.... 무조건 시운전 해봐야 되요....
시운전 하자면 어떤겨우는 커피집을 일단 대려가요 커피 하나 사주면서 이런저런 소리 늘어 놉니다 그러고 결국에는 딴차 사게 만들려고 온갖 소리를 하죠 . 정말 귀찮게 하죠. 사기꾼들의 전형적인 모습....
건들건들 밖에서는 담배는 뭐그리 펴대고 누군가와 뭐그리 통화는 많이 하는지 손님 앞에두고 겁나게 합니다 카톡두요....
이번에 중고차 하나 보고 인천에 갔는데 어떤 부품이 하나 없다면서 추가 장착해야지만 성능검사표가 나오고 출고가 가능하다고 이상한소리를 계속 하더라구요 이미 다 알아보고 온건데 바보같이 보여서인지. ^^;; . 그리고 어딘가로 열심히 카톡과 전화는 엄청나게 합니다 . 다 같은 통속이죠. 검사장의 검사원이라고 전화 해주더니 검사원조차도 법적으로 그걸 달아야 검사표 줍니다라고 같이 동조를 하더라구요. ㅋㅋ
.
그에 반해 서울 가양 매매단지 등촌동 이런대는 깔끔하더라구요 . 물론 호객행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엔카 보고 성능검사 및 보험이력 있는 차량들 찾아 가면 차도 잘 보여주고 말도 그렇게 많지도 않으며 차분해요 .. 시운전도 잘시켜주며 굳이 안사더래도 언제든 둘러보고 오시라고 다시 차를 주차하고 붙잡지도 않으며 그냥 보내 줍니다
엔카보고 성능검사표 이력있는거 보고 가면 허위는 본적이 없구요 정당하게 성능검사표 보여주고 차도 원하면 들어 올려 보여 줍니다 .
물론 시운전해보고 차를 대충 까보면 고장차인지 아닌지 어느정도 감이 가니 그건 사러간사람 몫이긴 하지만요
굳이 서울과 인천을 비교 하자면 그런거 같애요.
컴퓨터나 전자제품 사러 하이마트나 홈플러스 이마트 전자 매장가서 맘껏 구경도 하고 차분하게 둘러볼수 있는것과
용산전자상가가서 용팔이들과 눈치싸움 기싸움 가격흥정 해대면서 겨우겨우 사기 안당하려고 다니는것 정도 차이가 있는거?
뭐 암튼 인천은 직접 가보면 아직도 저러네요
참고로 ㅁ단지에차를 보러 갔는데 차를 안살것 같으니 ㄹ 단지에 더 좋은 차가 있다해서 차팔이 차타고 갔는데
거기서 하도구라를 까길래 안사려고 하니
수시간을 거기서 본인일 하면서 저를 방치한적도 있네요
거리가 멀어서 걸어서 제차 있는데로 가기도 힘들고 택시 타고 가기도 짜증나서 결국 수시간 기다렸다고 제차 있는대로 왔는데
오는중에도 차는 엄청나게 막몰던 기억이 납니다 . 뭐가 그리 화가 났는지 ㅋㅋ
진짜 매매단지에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동네 매매단지의 이미지 만들기는 단지 안에 얼마나 많은 양아치와 사기꾼을 걸러 내느냐에 따라 다른것 같네요
본인들도 잘 알거 아니에요... 자신들 단지에 얼마나 많은 승냥이들이 있는지.....그걸 걸러내는 자정활동을 몇년에 걸쳐 하고 정상적으로 고객응대 하듯이 판매하면 분명히 좋은 이미지로 변할텐데요...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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