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져hg가 천만원이면 싼거 아닌가요

연식 옵션 확인해보셨나요?

2014년 2월씩 그랜져 HG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차도 8만 언저리즈음 거리를 달렸죠.
생활 기스 조금 있고 시트가 낡아가는게 보이고 새로산 차보다 네비게이션이 작아보이고 정지 중에 하부쪽으로 소음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그래도 3000cc라 밟으면 잘 달리고 헤드라이트도 아직 매력적으로 보이고 그렇죠.
새차를 바꿀려는 고민으로 매매해볼까 했는데 딜러가 1200만원 주겠다고 하더군요. 손좀보고 1인 소유차량이라고 말하고 1400~1500즈음에 팔겠죠.
이제부터 돈이 들어갈 차라 심각하게 고민했다가 그냥 몇년만 더 타자 했습니다. 새차로 샀으니 마지막도 제가 정리하겠다는 생각으로요. 승차감이나 구동계통으로 지속적으로 돈이 들어가겠지만 제가 첫 주인이니까요.
중고로 사신다면.... 지속적으로 돈을 쓰실 생각을 하시고 구매하세요. IG가 나왔어도 향후 4~5년 정도까진 탈 말한 차니까요.

키로수 낮은데 천이면 2.4 낮은 옵션이겠네요
그랜져 좋습니다만 2.4는 문제의 그 엔진이라 수리비 감안하고 데려오세요

그랜저hg 1,000이면
그렌라간을 타겠습니다!! :)

근대 그 가격대 매물보니까
보험,성능은 없고 하나는 허위같습니다..ㅎ

은색이 아니면 큰 사고차나..특수이력 있는 차일 확률이 크긴 하겠네요

은색이면 가능한 금액이긴 합니다. 경미한 사고 있는 차량이요

제 뒤에 직장동료가 hg240 인데... 주행거리 13만 일때 업어온녀석인데

엔진 시동시랑 아이들링시 소음 장난 아니더라고요.

리콜 통지문 와서 정비소 가보니 남양에 보내야 엔진쿄체 판정이 난다고... 2달 걸린다네요..

그냥 타고 있더라고요..

저도 그랜저HG 타고 있는데 나름 좋습니다.
아주 잘타고 있고... 회사 출장이 잦아서 지역 렌트카 타면서 이것저것 많이 타봣는데
그랜저HG 만한게 없었습니다. 물론 제가 렌트 탓던 애들은 다 소형 준중형 중형 급이었지만요.
키로수는 많지만 아직 만족하고 있습니다. 흉기중에서는...

8만이면 딱 그시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