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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 왜건 라인업 출시 계획, i40 대체

이겨라승리호 2018-12-14 (금) 05:59 조회 : 3837 추천 : 3

현대차가 내년 출시할 8세대 쏘나타에 왜건 라인업이 추가될 전망이다. 쏘나타 왜건은 모델 노후화가 진행된 현행 i40를 대신해 유럽시장에 투입된다. 현대차는 북미시장의 쏘나타와 유럽시장 i40의 중형세단 이원화 전략을 단일 모델로 변경해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지난 2011년 출시된 i40는 유럽형 왜건으로 넓은 적재공간과 주행성능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북미시장 중심의 쏘나타와 달리 태생부터 유럽시장을 겨냥한 i40는 높은 차체강성을 위해 초고장력 강판, 핫스탬핑 공법을 선행 적용해 견고한 차체를 확보했다.

8세대 쏘나타는 주행성능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의 가혹 테스트를 통해 기존 쏘나타 대비 진보된 주행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쏘나타는 강화된 차체와 서스펜션을 통해 고성능 모델인 쏘나타N의 출시도 예상된다.

쏘나타 테스트카는 이미 해외에서 위장 래핑 테스트카를 통해 측면 실루엣과 캐릭터 라인, 윈도우 그래픽, 보닛 파팅라인과 플래그 타입 사이드미러를 그대로 드러냈다. 전면에서는 대형 그릴과 비교적 낮게 위치한 헤드램프를 통해 낮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르필루즈 콘셉트의 외관 디자인에서 가져온 사이드 캐릭터라인과 볼륨감이 강조된 리어펜더, 돌출된 리어램프를 통해 차체가 넓어 보이게 하는 디자인 등 차체를 낮고 와이드하게 보이게 하는 디자인 요소와 완만한 루프의 쿠페형 실루엣을 통해 스포티함이 강조됐다.

국내에서 포착된 테스트카에는 상시점등 LED 리어램프 시그니처와 루프 상단 LED 브레이크등, 벌브타입 방향지시등, 밝은 베이지컬러 인테리어, 와이드형 돌출형 인포테인먼트 모니터 등 일부 사양이 확인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솔라 루프패널이 적용된다.

완전 변경된 8세대 쏘나타, N 라인 출시될까?

8세대 쏘나타의 N 라인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이 카이즈유 카메라에 포착됐다. 8세대 신형 쏘나타는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차세대 쏘나타는 이미 고성능 N 모델 출시가 기정사실화 되어있다. N 라인 모델은 고성능 N 모델과 일반 모델의 중간에 위치하며, 역동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감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개발됐다. 현대차는 최근 i30 N 라인 모델을 출시하며 향후 N 라인 모델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카이즈유는 지난 9월, 8세대 쏘나타의 기본형 모델로 추정되는 위장막 차량의 스파이샷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에 포착된 위장막 차량이 쏘나타 N 라인 모델로 추정되는 이유는 기존보다 더 크고 스포티한 휠에 피렐리의 고성능 타이어 P 제로가 장착됐고, 좌우 폭을 강조한 범퍼 형상과 더 낮은 차체 등이 육안으로도 확인됐기 때문이다. 단, 아직은 베일에 가려졌기 때문에 N 라인 모델이 아닌 쏘나타 터보 모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후면 리어램프는 일반 전구였던 기존 위장막 차량과 다르게 이번에는 LED가 적용된 모습이다. 전반적인 외관 디자인은 컨셉트카 '르 필 루즈'와 흡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행 아반떼와도 비슷한 패밀리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주행 중 급작스럽게 촬영했기 때문에 실내 안쪽은 알아보기 힘들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번 위장막 차량에서도 확연하게 느껴진 점은 현행 쏘나타보다 전장, 전폭, 휠베이스가 모두 더 길고 차체가 커 보인다는 것이다. 사이드미러는 도어 상단에 달렸고, C필러 각도를 완만하게 설계해 쿠페 스타일을 강조했다는 것도 눈에 띈다.

국내외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중인 8세대 쏘나타는 최근의 현대·기아 차종들처럼 스마트스트림과 같은 최신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고성능 N 모델과 스포티한 N 라인 모델 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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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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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무트 2018-12-14 (금) 06:59

역대급 디자인으로 나올거라는 소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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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2018-12-15 (토) 15:20

오~ 왜요 왜요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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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무트 2018-12-15 (토) 18:13

본 건 아니지만..

추측들이 그래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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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시아 2018-12-14 (금) 07:49

n라인 넣으면서 v33 부활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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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야나두 2018-12-14 (금) 10:22

저기에 g70 3.3엔진 박으면 굉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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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학원 2018-12-14 (금) 10:55

K5는 스팅어때문에 2.0터보트림 삭제할정도니
소나타 n라인도 최대 2.0터보일듯 합니다
3.3터보는 그랜져 n라인이 나온다면야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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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야나두 2018-12-14 (금) 20:19

기존 터보에 n마크 다는정도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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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학원 2018-12-15 (토) 12:19

아이서티가 단순히 N라인 로고만 박고나온건아니니까
만약 기다리시는 차가 소나타 엔라인이면 기대하고 계셔되 좋을거 같네요

타이어 서스 하부세팅 엔진튠 정도는 기본으로 할거고 외형도 차별화를 할거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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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야 2018-12-14 (금) 12:26

N 라인 모델은 고성능 N 모델과 일반 모델의 중간에 위치
이게 무슨 말이죠?

N 라인 모델 / 고성능 N 모델 / 일반 모델

세 가지가 있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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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시아 2018-12-14 (금) 18:26

BMW로 치자면

520,530 같은애들 = 일반모델
m550(앞에 m이붙음) 혹은 m스포츠 패키지?(이건 일반모델에도 업글식으로 붙는거라) = N라인
M5 = 고성능 모델

이긴한데 중간이 저도 애매한데 m550은 확실히 성능면에선 M5에 가까운데(M5에 디튠한거라고 보면됨)
근데 m스포츠 패키지는 기본모델부터 장착가능에 외관만 따라한거라 이걸 이쪽에 붙여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현대가 어느쪽으로 나올런지는 저도잘 모르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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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방 2018-12-14 (금) 22:33

고성능 N 모델은 i30N 벨로스터N 같이 성능을 위한 차량 셋팅이죠.
N라인은 소나타 2.0T K5GT에 튜익스 튜닝 정도의 외관과 부품 튜닝 정도 보여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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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보스 2018-12-14 (금) 23:02

차후에 차를 왜건으로 생각중인데 결국 답은 현대뿐이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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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센 2018-12-15 (토) 20:29

레토나 전기차 좀 만들어 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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