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2018. 12. 30) 히터만 틀면 유입되는 독한 냄새때문에 거의 호흡이 곤란할 정도가 되어서 문의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불루핸즈를 포함해서 2개 업체에 같은 문의를 했습니다만
반복적으로 별 문제가 없다는 답변만 들어서 차가 오래 되어서 그런가보다고 포기를 할 즈음에
혹시나 해서 이토렌트의 박사님들에게 문의를 한 것이었습니다.
역시 '기적의 공대오님'의 의견과 같이 냉각수가 누수가 되고 부동액이 마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가 히터를 타고 실내로 유입하는 경우였습니다.
어제 작업한 불루핸즈 사장은 저와 30년 정도의 지인인데 히터코어가 막혀서 오는 경우는 봤어도 냉각수 누수때문에 독한 냄새유입은 30년 정비생활에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처음 왔을 때 미처 발견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왔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누수를 바로잡고 히터코어를 교환했습니다.
수리과정을 오래 보지는 못했지만 상당히 복잡하고 큰 공사더군요.
마친 후 오전 내내 운전을 했습니다만 히터의 열기가 이렇게 상쾌한 줄 미처 몰랐습니다.
비용은 전체 300,000원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이토렌트 회원님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기적의 공대오님께 더더욱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머)
2시간 기다려 찍은 빌딩 폭파 장면
(17)
자동차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