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세차했습니다.

세차용품 하나 안챙기고 실내먼지닦던 극세사천조가리
하나만가지고 세차했습니다.

 원래 물만뿌리고 올려다가 폼건 2번쏘고 불린다음
 고압수 1번뿌리고 에어건으로 틈세만 물 날리고 끝내려는데 아무리 그래도 드라잉 안하고 그냥 달려오기가 찜찜하더군요.

 그래저 손바닥만한 극세사천으로 물기 좀 닦고 짜고 몇번반복하니 그런대로 꽤 깨끗해지더군요.

 지난번 유리는 유막제거제먹여놔서인지 물때가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유막제거제는 꼭 써줘야할것같아요.

 도장면 워터스팟은 페클작업 한번고 안하니
 없어지지않아서 봄에 날잡아서 해야할것같습니다.

 유리막한지 9개월됐는데 이거덕분에 광이 버티는것같습니다.

 다음에는 최소한 작은 드라잉타월하고  도장면 청소용 브러쉬정도는 챙겨가야겠습니다.
 폼건 쏘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정말 빨리 뿌려야하더군요.

 대충 30분만에 끝낸것치고는 괜찮은것같습니다.
 평소 1시간반에서 길게는 3시간걸리는거에비하면
 한번씩 이렇게 세차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