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에 자동차보험 계약만료라 여러 보험사를 온라인으로 계산해봤습니다.
근데 계산한 이력이 남아서 그런가 오후에 한 보험사에서 직접 연락이 왔습니다.
온라인 상으로 계산했을 경우 보험료가 70만원이었는데, 보험 담당자는 78만원 부르더군요.
뭔가 이상해서 물어보니 특약이 추가된건 없고 무보험보상만 2억에서 5억으로 올렸을 뿐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보험 담당자가 먼저 말하더군요. 무보험보상으로 금액이 크게 오른건 없는데 자기 커미션이라고 하더군요.
보험료 3~4만원이라도 아껴보려고 여러 사이트 돌면서 견적맞추는 시대에
담당자 하나가 중간에 꼈다고 7만원 더 받아먹는게 정상인가요?
본인 말로는 담당자가 있어야 나중에 사고났을 떄 더 도움이 되고 사고 비율도 더 좋게 조정할 수 있다고 하는데 ...ㅎㅎ
그럼 반대로 담당자 안끼고 계약하면 보험혜택을 불리하게 받을 수 있다는 소리 아닌가요?
아직 무사고에 견인한번 부른적 없어서 사고 났을 경우 정확한 판단을 하기 힘든건 사실입니다만..
실제로 보험담당자가 사고 상황이나 비율조정에 큰 영향을 미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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