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바꿨더니 좋네요. *^^*

라세티 프리미어 1.6 2009년식(구 크루즈) 타고 있습니다.

악명 높은 보령산 GEN1 미션이 달려있죠. *^^*

현 시점에서 중고로 팔아봤자 300만원도 못 받겠다 싶어, 그냥 3-4년 더 타다가 폐차하기로 했는데요....

바꾼 지 6년이 다 된 타이어를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냥 교체했습니다.

전에 넥센 N7000 이었는데, 이번엔 넥센 N7000 plus로 했네요.

뭐... 같은 타이어라고 봐야겠죠. Plus라고 해서 얼마나 달라졌겠나요?

13년도에 4짝에 48만원 주고 갈았는데, 이번엔 ABC타이어에서 32만원에 사서 동네 타이어가게에서 무료장착까지 했습니다.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13년도엔 얼라이먼트 보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 같고, 이번엔 별도로 4만원 들었습니다.

생산주차도 올해 1월이더군요.

오늘 타고 출근해 보니, 확실히 노면소음이 줄었더군요.

하여튼 단종 수순에 들어가긴 했지만, 나름 고급형 타이어를 싸게 바꾼 것 같아 만족합니다.

다들 안전운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