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차종은 한두번 타봤지, 50번 이상은 타본적이 없어서 평가를 못내리겠고요. 그랜져 hg하브 , ig 하브를 타고 느낌바를 적어봅니다.
요즘 하브가 인기다보니, 저도 관심도 가고요.. 일본차 정말 싫어하는데, 하브는 일본차가 기술력이 훨씬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고요...
무트 좋은 얘기보단, 제 입장에서 안좋은것만 나열해보겠습니다. (본인차는 그랜져hg3.0 , 엑센트위트 디젤1.6)
하브....시동걸린지 안걸린지 모를정도로 엄청 조용합니다. 사신분들말고 다른분들 참고하시라고 적습니다.
후배가 하브가 있어서 자주 타다보니 느낌점입니다. 2년전인가, 산 차고요. 3만키로 정도 무사고 차량이고요.
엄청 조용하고,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허나, 시동키고 정차 되어있을때 소리가 점점 커집니다....3년넘은 디젤정도는 아니지만, 확실히 소리가 휘발유보다 많이 커졌어요. 대신 D로 놓고 출발하면 조용합니다.
주행중 약간 꿀럭꿀럭 거립니다. 일반 기어 바뀌는것보다 확실히 티가 납니다. 전 뒤에 탓을때 살짝 불편했고요. 아마 전기로가는 타이밍이나 충전되는 시기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만, 저야 그런건 잘 모르니..느낀바만 적었습니다.
또, 출력이 약한게 확 느껴집니다. 조용히 천천히 타는 스탈이면 전혀 문제가 없지만, 저같이 급출발 오르막에 연비생각없이 엄청 밟기, 조용한 고속도로에서 과속하기...이런 스탈이면 불편하실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건 아직 잘모르겠습니다. 연비 생각해서 하브 사신다는분들 많긴한것 같은데요...그렌져 정도까지 생각한다면 연비 계산하고 타진 않지 않나요?? 참고로, 그랜져 디젤타보고 성질이 났습니다.
저같이 차알못들이 차살때 항상 고민이니 아시는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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