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팔아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

안녕하세요 살카입니다. 금전적으로 가장 손해(?)를 안보는 방법은 말씀하신대로 sk엔카나 카페등에 직접 광고를 올리고 직거래를 하는게 가장 많이 받을수 있습니다. 단점은 차량이 팔릴때까지 계속 직접 관리를 해야하고 신경을 계속 써야 합니다. 헤이딜러등 어플에 차량을 올려서 견적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직접 매매단지를 찾아 다니지 않고 견적이 들어오면 딜러가 차를 보러 갑니다. 단점은 처음 받은 견적보다 무조건 후려(?)칩니다. 여기서 기분 상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도 당연히 매입합니다. ^^

중고매매상에 팔면 돈은 손해보지만 그만큼 엄청 편하고 빠르게 팔 수 있습니다.
차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중고시세 1300 전후의 차량을 중고매매상에게 1190 받고 팔았네요.
처음에는 1250 준다고 하더니 결국 1200까지만 줄 수 있다고.. 그 말에 설득되서 후련하게 1200에 줄려고 했는데 다시 또 거기에 기름값 좀 빼달라고 계속 졸라대서 1190에 ㅠㅠ 그래도 편하게 팔았어요.

보통 신차를 사면서 타던 차를 매각하잖아요.
꼭 그런건 아닌데, 신차를 출고하는 영업사원에게 문의해서 차를 파는게 대체로 가격이 높았습니다.

저는 개인 거래로 사고 팔고 해봤는데..

살카님 말씀대로 sk 엔카 보배 카페등등이 있는데.... 개인판매가 가장 시세에 맞게 팔수가 있구.. 매매딜러가 오는경우는 후려치지요... 매매단지가는것도 같구요.. 최대한 후려칠려고 하지요...

세군데 가량 견적 뿌려서 많이 나오는곳에 넘기는게 제일 괜찮습니다.

저도 기회주시면 견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