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판타서스 p57x v7 보름간 사용기

기가바이트 판타서스 p57x v7 보름간 사용기

 

박스가 매우 큽니다 박스크기만큼 제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ㅎㅎ
 

 

p57x v7는 인텔 7세대 7700hq/gtx 1070 8gb/fhd 17인치의 특징을 갖고 있는 고스펙 노트북입니다.

최근에 나온 모델이며 17인치 노트북 중에서는 판타서스 제품군 내 최고의 스펙을 갖고 있습니다.

(p뒤에오는 숫자 57중 7은 모니터의 크기를 앞의 5는 슬림형인지 일반형인지 말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p55의 경우 일반형, 15인치이고 p35의 경우 슬림형, 15인치인 차이가 있습니다 구매시 참고하세요^^)

박스를 열어보니 p57x v7과 사은품으로 보내주신 쿨링패드및 마우스가 포함되어있네요

(쿨링패드는 약 7천원 마우스는 5천원정도 하는 제품이네요!)

그 큰상자에 가로가 꽉찰정도로 큰 p57x v7 박스입니다.
 

패키지 개봉기

 

 

크기 비교를 위해 제 보조배터리(갤7정도의 크기) 및 제 손과 비교샷을 찍어봤습니다 (아무튼 엄청 큽니다^^;;)

 

반짝이는 봉인씰은 정상적으로 붙어있었습니다.
 

내용물을 꺼내어 보니 이렇게 들어있네요! 그 구성품을 살펴보면

 

 

 

 

 

 

 

제 손바닥 만한 어댑터와 공갈슬롯(cd롬대신 2.5" ssd를 추가하기 위한 슬롯- 제가 지금 사용중입니다. 요샌 cd를 쓸일이

별로 없어서 무게를 가볍게 하기 위해 공갈슬롯으로 사용중이구요), 보증서와 설명서, 본체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메뉴얼에는 다양한 언어로 되어있으며 한글도 있습니다! 근데 한글은 앞부분 부터 오타가 있네요 ㅎㅎㅎ

 

 

 

 

 

공갈슬롯의 경우 뒤집으셔서 슬라이드 버튼을 오른쪽으로 살짝 밀어서 dvd롬을 꺼낸뒤 공갈슬롯과 바꿔끼면 OK!

본체의 크기는 위의 스펙에서 보시다 시피  421 x 290 x 28.6mm, 3.1kg(배터리포함) 입니다. 완전 휴대용으로

쓰기에는 무겁지만 이동할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무게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듯합니다.

차가 있으면 이정도 무게는 상관없구요! 

우측에는 usb3.0/c타입 usb3.1/HDMI 2.0/mini DP포트, D-sub포트, 전원단자가 있고
 

좌측에는 자물쇠걸이/랜포트/usb3.0 2개/sd카드리더/헤드폰/마이크 단자기 있습니다. 3.0이 3개나 있다니 행복합니다

또한 저 주황색 부분은 무려 야광입니다!! 제노트북은 야광이라구욧!
 

뒷쪽과 밑판의 모습은 마치 엔진룸을 보는 듯한 모습닙니다. 게이밍 노트북답게 쿨링을 위한 구멍이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노트북은 쿨링팬이 두개인거 아시죠?듀얼히트파이프와 듀얼쿨링팬으로 무장하고 있는 기가바이트

슈퍼 쿨 테크놀로지입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매우 중요한 숫자가 보여 찍어 보았습니다! 무려 보증기간 2년 스티커입니다 ㅎㅎ

제가 기가바이트 노트북을 선택한 이유가 바로 as가 좋다는 점때문이지요 흐흐 고장은 잘 안내지만 혹시나 하는맘에

as도 신경많이 썼거든요.

참고로 제가 구매한 제품은 lite형이기 때문에 윈도우 스티커가 없습니다. 윈10제품키가 없어서 lite제품으로 구매했는데요

윈도우 시리얼키가 없으시다면 15만원정도 더 비싼 win10 모델을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윈도우 설치할 자신이 없으신분들도 맘편히 win10모델 사시는 것을 추천해요 ㅎㅎ
 

까는게 어렵진 않으니 win10설치 도전해보실분 계시다면 미숙하지만 제가 도와드려 보겠습니다

대망의 첫 부팅 영상입니다. 시작시 키릭킥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팬이 돌아가기 시작하는 소리같네요

처음에 소리가 난 뒤에는 조용합니다. 아직 윈도우가 없어 프리도스로 들어가지네요

 

 

윈도우와 기본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깔고난 뒤 최적화 후 노트북 완전 재시작 속도 입니다. 상당히 빠르죠?

누르고 잠시 딴짓하면 노트북이 켜져있습니다. ㅎ

절전모드, 최대절전모드를 사용할경우 정말 전원버튼을 누르자마자 켜집니다. ㄷㄷ

 

 

 

키스킨이 너무 잘맞습니다. 원래 들어있는 것 같지요?(8~9천원이면 구매가능하십니다 강추드려요!)

키보드 백라이트입니다. 밝은 곳에서는 큰 의미가 없지만 어두움곳에서 노트북을 써야 하는 경우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단계조절가능하므로 배터리를 낭비할일도 없겠죠?

 

17인치는 쓰시는 불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 크기가 궁금하실 것같아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15인치 노트북과

비교해보았습니다. 화면이 크다는게 확실히 느껴지시나요? 15인치 모니터 쓰다가 너무 답답해서 소화불량이 왔는데

17인치 쓰고 직장까지 뻥 뚤렸습니다 ㅋㅋ 모니터크기 아주 칭찬해~
 

기가바이트 노트북의 장점중하나인 스마트 없데이트 프로그램입니다. 본인 노트북에 설치되어있는 드라이버버전과

오피셜 버전, 베타버전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으며 오피셜, 베타 버전을 바로 다운받을 수도 있습니다.

번거롭게 홈페이지 들어가서 찾아가면서 받으실 필요가 없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꼭 활용하시길 바래요

다만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주의해주세요 자칫 잘못하면 as보내셔야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제경우에도 바이오스 업데이트 했다가 부팅이 안되어 왜그런지 찾아보니 uefi모드로 변환되어 부팅을 못한 거였습니다.

무튼.. 전 잘 처리했으나 컴터 잘 못만지시는 분이라면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하지 마시길

cpu-z첫 화면과 기본 ssd의 크리스탈디스크마크 결과입니다. 검색해보시면 쉽게 다운 받을 수 있는 프리웨어입니다.

m.2 ssd의 경우 기본 ssd보다 더 빠른 제품도 많이 있으므로 확장을 원하시는 분은 교체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합니다. (실사용하는데는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장소는 m.2 ssd (트랜샌드 128gb와 HGST 1TB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보름간 실사용기(실사용기를 빙자한 게임 이용 후기)

게임을 실제 해본 결과 롤을 최고사양+창모드로 플레이하면서 방송을 하는데는 약간의 끊김이 있었습니다.

확인해보니 오버울프라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플레이도중 자동으로 하이라이트 클립을 만들기 때문에

렉이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오버울프를 종료하니 렉이 거의 없어지더라구요

그래도 위화감이 약간있어 조금 낮추니 렉이 하나도 없어졌습니다.

GTA의 경우 렉이나 끊김이 전혀 없이 잘 돌아가고 문명 역시 매우 잘돌아 갑니다.

이스오리진같은 경우는 뭐.. 말씀드릴 필요도 없겠죠?

제가 p57x v7을 사용하면서 아 이게 게이밍 노트북이구나 느낀점이 게임 속도말고도 다른 한가지가 있었습니다.

바로 노트북온도인데요. 제 기존 노트북(아수스 56cb모델)에서 롤을 할 경우 노트북에 불나는거 아니야? 할정도로

노트북이 뜨거워지곤 했습니다. 알루미늄 상판에 손올리면 손이 뜨끈뜨끈할정도로 온도가 높았죠

그래서 게임을 하다 온도를 체크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p57x v7로도 롤을 하다 본체에 손을 대보았는데

아니 이게 무슨일? 오른쪽 10키 부분의 미열을 제외하고는 열이 거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 이것이 바로 게이밍 노트북이구나 놋북에 무리가 전혀 안가네 하는 안전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좋아져 게이밍 키보드(k70)와 추가 램장착을 위해 16기가 램도 하나 직구했습니다 ^^;;;

조만간 m.2 ssd 도 고용량으로 하나 장만할까 고민중이네요 하하

p57x v7에 대해 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세요! 또한 추가 사진이나 특정부위가 보고 싶으신분들도

댓글달아주시면 사진찍어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말정말 강추합니다

이상으로 기가바이트 판타서스 초고스펙 게이밍 노트북 p57x v7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