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에 전역하고 취업하기 전에 컴퓨터를 한 대 맞춘게 있는데, 라노 a6-3600으로 맞춘 거였습니다.
저렴해서 잘 사용했던 것인데, 요즘 동영상도 끊기고 속도도 느려져서 바꿔야 되나 생각하고 견적을 뽑아보다가
일단 SSD를 믿어보고, 마이크론 크루셜 275g 인가를 새로 사서 윈도우를 설치해 보았으나 부팅속도가 좀 빨라진 것을 제외하면
인터넷 속도도, 동영상도(2g이상, ssd저장된 파일 기준) 끊기는 것은 동일하네요..;;
(보드가 오래되어 sata 3를 지원하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cpu 온도는 기본 쿨러로 40도 정도 나와서 발열 문제는 아닌 거 같은데,
그냥 cpu를 5년 정도 사용하다 보니 수명이 다 된 것일까요?
그냥 이번에 저렴하게 새로 맞춰서 스트레스 없이 5년 정도 사용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중이네요
요새 직장 생활로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아서인지 이런 글 잘 안 올리는데
저처럼 저렴하게 컴퓨터 맞추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신가 싶어서 한 번 게시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ㅎㅎ
(유머)
흔한 일본의 여중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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