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FTTH 10년 넘게 사용중입니다.
속도는 언제나 100m 잘 나오고 대칭이라 업다운 다 100m 잘 뽑아 줍니다.
기가 인터넷 콤팩트가 설치 가능하긴 한데요
문제는 저는 헤비 다운로드 족...
아침에 출근할 때 다운 걸어 두고 가서 퇴근하고 지우고
저녁에 잘 때 다운 걸어 두고...
한달 인터넷 사용량이 보통 12테라 넘어갑니다. 하루 평균 400기가 다운 받음
기가 인터넷 QoS가 100기가에서 120기가로 올랐다고는 하는데요...
여기서 궁금한 것이 2가지가 있는데
1. 자신이 한적한 곳에 살거나 기사님이나 KT에 친분이 있을 경우, QoS 제한이 걸리는 걸 풀어 준다는 글을 본 적 있습니다.
저 같은 헤비 다운로더 한테도 가능할까요?
제가 사는 곳은 10여년 전만 해도 한적한 주택가였는데, 그 동안 근처 병원이 커져서 지금은 덜 한적해졌습니다.
2. QoS가 걸리면 기존의 100m 급으로 품질이 잘 나오는게 아니라, 기존의 광랜급보다 못한 성능이 나온다, 다운속도도 들쭉날쭉 해 지고 게임할때 핑이 많이 튀더라, 라는 글을 본 적 있습니다.
KT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기사님한테 물어보니, 안 그럴거다... 써 봐야 안다 그런 식으로 답변해 주던데..
기가 인터넷 콤팩트로 가면 한달 5천원 정도 요금이 더 나오는데, 뭐 그거는 그다지 부담 되는 건 아닙니다.
하루 400기가씩 다운 받는 입장에서 120기가까지만 빨리 받아봐야 크게 달라질 것도 없지만, 그래도 호기심도 들고...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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