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글로벌 32인치 VSMQHD PLUS 잔고장 있는데 페가전으로 버려야 할까요?

대성글로벌코리아 뷰싱크 VSM320QHD PLUS 무결점 32인치 모니터 쓰고 있습니다.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1522421125&GoodsSale=Y&jaehuid=200001169&NaPm=ct%3Djr0k4otc%7Cci%3D98437406a3195a35062d54654739986c37d3eece%7Ctr%3Dslc%7Csn%3D24%7Chk%3D431c90a2e7d4cc70e1470d3fc7ebf250c5c72272

2018년 4월5일에 구매해서 계속 쓰고 있죠.  문제는 집에서 컴퓨터 모니터로 쓰고 있는데 의자를 젖히면 모니터의 위치를

자주들고 바꾸면서 사용합니다.  그러다가 언제부터인가 모니터 화면이 지지직 거리면서 깜빡깜빡이더군요.

정말 황당했습니다. HDMI 케이블 단자와 모니터 연결이 부실한것 같더라고요.

처음 구매할때 박스를 버려서 서울로 A/S 보내기도 정말 어렵더군요.   파손방지와 택배비 생각하면 많이 드니까요.

저 지지직 거리는 화면만 없으면 참고 써도 될것 같은데 한번 발생하면 주기적으로 나오더군요. 짜증 이빠이 나게요.

처음으로 중소기업 제품을 사용해 봤는데  실망이 무척이나 크네요...

이번에 엘지 32인치 모니터 구매확정을 했는데  이 모니터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장난 제품이라 중고로 판매도 안될것 같고...  역시 페가전으로 버려야 하는게 정답일까요?

아님 서울로 A/S 보내고 다시 받아서 중고로 5만원 정도에 판매하는게 나으려나요?

흰님들 같은 경우 어떻게 처리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