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쿨러 소음이 날때는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쿨러도 소모품이다 보니 오래 사용하면 수명이 다해서 혹은 베어링 오일이 다 말라서,
관리를 조금 해주면 다시 조금 더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팬을 교체해줘야 할 수도 있지요.

사양도 , 케이스가 쿨러 높이 몇 mm까지 지원하는지 아무런 정보도 주시지 않으셨고,
적당한 보급형 쿨러 = 역시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서 가격대를 딱 정해주심이..

120mm 팬이 사용된 쿨러 사용중이시고, 팬만 교체하신다면 ARCTIC P12 PWM 쿨러 고려해보시구요.
쿨러/방열판 통으로 교체하신다면 곧 3RSYS에서 Socool 쿨러가 나올 모양입니다.
(다나와 검색시 아직 가격 미등록)
http://www.coolenjoy.net/bbs/review/702157

DEEPCOOL GAMMAXX 400 BLUE BASIC http://prod.danawa.com/info/?pcode=3325149
쿨러 교체 권합니다. 1만원 할인 이벤트 중입니다.

팬만 새걸로 교체해주심 될거에요. 어떤 쿨러 쓰시는지 모르�瑁嗤맙�. 나머지 방열판같은건 그대로 재사용하셔도 되구요. 딥쿨쿨러같은경우엔 팬이 클립형태로 고정되어 있어서 교체도 편하더라구요.

돌아가는 팬만 교체하시면 됩니다.

저도 얼마전에 비슷한 경험을 했네요.
쿨러를 작년 9월쯤 구입해서 떼어내고, 재장착하는게 짜증이 나는 쿨러라서
그래픽카드 청소는 두달에 한번 정도는 떼어서 청소하지만,
시퓨는 그대로 두고 사용했는데,
한달 전 쯤 부터
팬이 선에 걸려서 나는듯한 소음이 났네요.
그런데, 
케이스팬, 그래픽팬, 시퓨 팬(안쪽팬은 확인 못하고)등 모두 확인해도 소음과는 상관없고,
계속 조금씩 소리는 커지고,
어차피
곧 더 더워질 시기고해서 시퓨까지 모두 드러내고 써멀도 재도포하고,
확인을 하다가 이유를 알았네요.

청소를 할때마다 들고 옮기다 보니,
쿨러가 덩치가 큰편이라서(be quiet Dark Rock Pro 4) 그런지
리텐션플레이트가 겉은 멀쩡해 보이기는 한데,
휘었는지 장착후에 히트씽크하고 고정바 사이에 약간의 간격이 생겨서 위로 들리지는 않는데,
히트씽크가 좌우로 약간씩 움직이는 상태가 되더라고요.

이 상태에서 케이스 세워놓고, 팬이 돌다보니, 진동으로 소리가 났던거 같고,
게임 중에(POE) 온도가 58~60도 까지 오르면서,
그래픽카드 보다 오히려 높을때도 있었지만,
오랫만에 게임을 하다보니 이 정도 온도가 정상으로 알고 무시했네요.

어째든 플레이트 약간 손보고,
제대로 확실하게 장착하고 게임도 돌려보니
소음은 당연히 사라지고,
약 10~12도 정도 온도가 떨어져서
46~48도 정도 유지하고 가끔씩 50도 오르네요.

일단은, 서멀 재도포하고 제대로 장착이 되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딥쿨 300 이나 400 혹은 트리니티 화이트 추천해보아요...

바로위 게시글 딥쿨400 쿨러 할인 들어가네요 타이밍좋게요..

쇠덩어리가 닳는게 아니니
팬만교체해주면됩니다
(그래서 사제쿨러 구입시 몇년뒤 팬교체 가능한 제품인지 가능하다면 얼마나 간단하게 할수있는지
이런거 생각하고 구밉하는게 유리합니다)

팬교체하기전 오일신공을 한번 해보시고요

보통 슬리브 베어링이라 1년안에 다시 그 현상 보이기 쉽상이죠.
그래서 처음부터 돈 더 주고 볼 베어링 팬을 사는 겁니다만...
그냥 팬 뒷스티커 떼서 스프레이 그리스 뿌려주면 한동안 신경 안 써도 되더군요.

볼 베어링은 고온에서 내구성이 좀더 좋은 물건이라 쓰는걸뿐 애당초 저소음과는 거리가 멀죠
내구성과 저소음 필요하다면 FDB를 써야죠

괴외에에~ 하며 슬리브 베어링의 황동부위가 닳고 윤활이 부족해서 나오는 소리가
팬 바람소리와는 별도로 상당히 못 견딜 소음의 원인입니다만은..

볼 베어링은 그런 소음에서 해방이고요.
그리고 볼 베어링이 저소음 맞습니다만은..

설마 볼 베어링에서 볼 굴러가는 소리가 나올거라 예상하시는건 아니겠죠.

팬의 풍절음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베어링 소음이 전부입니다
볼베어링은 구조상 베어링 소음이 있는 편이라 고온 내구성 하나만 보고 쓰는 물건인데
볼베어링은 저소음이 아닙니다만.. 볼 굴러가는 소리는 뭔;; 뻘소리 하시나?

초소형 베어링 소음이 들릴정도로 소머즈 귀인가보네..
그 귀로 풍절음은 어떻게 참고 살았데.. 벽하고 그만 말해야 겠다.
베어링에서 소음이 들릴 정도면 부하상태로 1년은 내내 굴려야 날까말까인데 웃긴다.

얼마나 시끄러운곳에서 살고 난청이 있길래 팬의 베어링 소음도 못듣냐
쿨엔 같은 멍청이들 있는곳만 가봐도 팬 베어링 소음에 많이들 민감한데
사람들이 왜 저소음과 무소음 찾는지 평생 이해를 못할듯
어이구 차단까지 하네 ㅋㅋㅋ

전 쿨러 전체 생각했는데. 말씀들 들어보니 확실히 팬만 교체하면 되겠네요

그런 생각을 전혀 안했던터라.;;

다만 쿨러 팬만 교체는 첨 해보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스티커 벗겨 내면 뚜겅 비슷한거 있는데 열어서 미싱기름 같은거 넣어 주면 잘 돌아 감.

저도 그랬었는데 본체 눕혀놓고 스티커 살짝 떼가지고 오일은 따로 없어서
자동차엔진오일 체크하는거로 좀 빼가지고 면봉으로 조금 넣고 돌리니 소리안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