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엔비에 관해서

저도 이번 4월에 일본으로 여행 갈려고 어제 비엔비에서 예약 했는데요
이쪽은 초보라 정보가 잘 몰르지만요
여행 자주 가는 지인으로 들은 바로는 믿을만 합니다 대신 방 내주는 분들
리뷰를 잘 보셔야 되요(요즘 안 좋은 곳은 한국분들이 특이한 한국말로 리뷰쓰셔서
주인들이 자동번역 못하게 평 나쁜곳은 가르쳐 주시더군요)
아직 계정 안 만드셨다면 비엔비 계정 가시진 분한테 초대장 같은거 달라고 하셔서
두분 다 한 3~4만원 하는 쿠폰 받으실수 있으니 꼭 하시고요
보통 요금은 묵을 돈(어떤 곳은 2, 3명 까지 기본 요금이고 어떤 곳은 1명 이상이면 1인당 추가)
매일 가격이 틀릴수 있어요 특히 주말은요 대신 어떤 곳은 1주일 이나 1달
넘으면 디스카운트 해주고요 그리고 추가로 청소비와 수수료 먹는데요
어떤 곳은 서큐리티 디파짓이라고 물건 회손 됐을때 주인이 청구 할수 있어요
체크인은 정말 주인마다 틀려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떤 분들은 역까지 나와서 마중해주시는가 하면
어떤 분들은 그냥 집 앞에 편지함 같은곳에 키 넣어주고 4자리 열쇠 걸어넣고 4자리 비번 가르쳐 주시곤
알아서 들어가서 쓰라고 하시고 방 내주시는 셀러랑 연락 하셔야 해요

제일 중요한건 사진 나온거 잘 보시고 정확한 위치 같은게 없기에 리뷰 잘 보세요. 그 방/집 리뷰는 몇개 없더라도
어떤 분들은 여러 곳을 렌트 하시기에 셀러 리뷰는 훨씬더 많으실수 있어요

죄송한데 혹시 초대장 부탁드려도 될까요? 내일 비앤비 결제해야 되어서요

제가 이용을 해 봤는데요
1.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을 자세히 찍지는 않거든요 ㅎ;;;
2. 묵을 날짜를 정하고 인원 정하면 가격이 정해집니다. 호텔과 비슷합니다.
3. 저같은 경우에는 에어비엔비를 통해 주인과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와이파이가 필수긴 하죠 ㅎ;;;
그리고 에어비엔비는 체크인 시간을 정해놔서 그시간에 알아서 가시면 됩니다. 주인을 따로 만나지는 않았습니다.

묵을 숙소의 정보는 왠만한게 다 적혀 있어서 크게 불편한건 없었습니다.

리뷰확인은 반드시 해보세요..
리뷰확인해서 평이 좋다면 대부분 괜찮습니다.

리뷰가 많으면서 'clean'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밤에 잠귀가 밝으시다면 필히 가격 낮은 숙소는 피하세요.
일본은 십중팔구 전철 라인 바로 옆에 위치해서 지옥을 맛보실 수도^^

걘적으로 일본의 에어비앤비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 외에는 비즈니스 호텔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제 기준에서 에어비앤비는 6천엔 이하에서 정 잘 곳이 없을 때 선택하는 마지막이죠..

감사합니다. 도움되었습니다.

비앤비 초장기 때부터 이용하고 년간 여행일수 최소 4달 이상이며 그중 1/3 이상을 비앤비로 숙박합니다.

2은 파손,물품 분실하지 않는한 추가 금액 없습니다. 3번은 주인장이 설명해 줍니다.
1번 질문은
사진 - 사진으로 숙소를 평가할 때는 비앤비 사이트에 올려진 사진의 50~70프로만 믿으면 됩니다. 사진 보다 30~50프로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접근하시면 됩니다.

사용자 평자 - 사용자 평가 낮거나 평가가 없는 숙소는 쳐다보지도 마세요. 당연하지만 정말 중요합니다. 평가 갯수가 많고 평가가 좋은 숙소만 예약을 하세요. 비앤비를 복불복이라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만 지켜도 복불복 아닌 좋은 숙소를 갈 수 있습니다.

위치 - 비앤비에서 표시해주는 위치와 틀린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주인장에게 메일 보내 주소받아 구글에서 확인한 다음에 예약하세요.

가격 - 당연하지만, 싸면 구리고 비싸면 좋습니다. 물론 그래도 비슷한 수준의 룸으로 비교를 한다면 대부분이 호텔 보다는 쌉니다. 싼곳을 예약하면서 좋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비앤비를 통한 여행이 만족스러울려면 싼곳에 만족할줄 알아야 합니다.
비앤비도 호텔과 마찬가지로 시장 논리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호텔보다 싸고 서비스 차지가 없기 때문에 서비스 질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마지막으로 비앤비의 숙소가 호텔 보다 위치와 룸상태가 훨 나은 경우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좋은 숙소를 원한다면 비싼 가격대로 예약을 해야죠!
그리고 대부분의 여행객이 싼맛에 비앤비를 찾는데, 저 같은 경우 현지 주택에 현지인 처럼 자는걸 원해서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 비앤비를 통해 비버리힐즈 대저택 안에서 숙박을 한적도 있습니다. 현지인처럼 잔다는건 색다른 여행재미가 될 수 있고 이건 비앤비로만 가능하죠^^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