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포 프라공방 하비스토리 실장 몽몽 입니다.
며칠전 키덜트 페어에 출품할 밴시를 완성했었는데요....
암만봐도 뭔가 허전하다는 느낌이 들어 베이스를 도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어떻게 해주면 멋질까 하는 고심 끝에 LED를 위한 배터리 수납함부분만 도색해주기로 했습니다.
디자인 또한 결정하는데 너무 힘들었는데
밴시의 박스아트를 둘러보다가 손잡이 부분의 출격하는 옆모습이 딱 맞겠다 싶어서 다음날 바로 작업에 임했습니다.
오늘은 베이스 도색하는 과정까지 함께 보여드릴께요^^
바로 이 일러스트 입니다.
도색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외각선만 사용해야하니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해 아웃라인을 따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출력해서 패널라이너로 그려줍니다.
패널라인을 잡아가며 그려준뒤 사포질로 면정리를 해줍니다.
바탕은 블랙 그림은 레드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먼저 도색올린 레드에 마스킹을 해주고 블랙을 올립니다.
블랙을 올리고 먹선을 넣어줘 패널라인을 깔끔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데칼로 마무리!!!
최종 완성 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멋지게 잘나와준것 같습니다.
뭔가 메탈빌드의 베이스 느낌을 살려 보려했는데 비슷하게 나왔나 모르겠습니다~
베이스에 장착해보니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이제서야 비로소 최종형태로 완성한 느낌입니다.
키덜트 페어에 전시해놔도 되겠어요ㅋㅋ
예전에 도색 입문용으로 만들었던 밴시와 나란히 비교샷으로 찍어봤습니다.
뭔가 예전에 했던것은 오징어 같네요ㅋㅋ
이상 밴시 최종 완성기 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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