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만원가량이에요
쿠팡직구보다가 재밌는 식재료들이 보여서 구입했어요
1.
브라운 머스타드
는 흔히 먹는 허니 머스터드랑 달리 단맛이 하나도 없다네요
약간 홀그레인 머스타드(스테이크 찍어먹는)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서 구입했어요
여기에 제가 직접 꿀을 첨가해서 일반 허니 머스타드(설탕머스타드) 보다 고급스러운 맛도 낼수 있을테구요
2.
베이킹 파우더 글루텐 프리
는 알류미늄 무첨가 제품이라네요
보통쓰는 저렴한 베이킹 파우더들엔 알류미늄이 첨가되있었나봐요
빵만들때 그 특유의 냄새도 안난다네요
3.
기 오가닉 정제버터
는 향이 일품이라는군요.
버터라곤 앵커버터랑 서울우유버터만 써봤는데
앵커버터는 싸면서도 괜찮았고 서울우유버터는 비슷한 값에 거의 無취,無맛 수준이였구요.
이건 어떨지 기대되네요.
스테이크나 빵 스파게티 기타 등등 요리할때 써봐야겠습니다.
4.
발사믹 글레이즈
는 흔히 말하는 그 발사믹이라네요
찐덕한 느낌이고 기름지거나 달지도 않다고 하네요.
야채에 뿌려먹으면 맛있대요.
발사믹 식초를 써본적이 없어서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5.
코코넛 크림
은 카레할때 쓰면 맛있다네요
닭고기한마리에 카레가루넣고 카카오 크림넣으면 부드러운맛이 끝내준대요.
그래도 2팩 구매했습니다.
크림이라는데 열어보면 고체상태라고 하네요
게다가 코코넛 과육도 들어있대요.
크림 스파게티를 해먹어도 좋을듯합니다
6.
오이스터 맛드 소스
는 굴소스입니다
특별히 튀는 맛은 아니지만 잘 어우러지게 해준다네요
약간의 감칠맛을 더하는 ㅎ
7.
다크 호밀 가루
는 베이킹용으로 샀습니다
이걸로 구우면 이런 색이 난다네요.
이름에 다크가 써있듯이 맛이 진한가봅니다.
8.
블랙 페퍼 그라인더
는 통후추입니다.
미리 갈아져 나오는 후추들과는 달리 싱싱한 과일향이 많이 난다고하네요.
그래서 국물류에 넣어 쓰긴 좀 그럴거같고 볶음류에 넣으면 좋을거같네요
9.
비프향 부이용
은 비프 스톡입니다.
진한 소 사골육수를 고체로 만들어 큐브형태로 만든거죠.
10개정도 들어있는데 1700원밖에 안해서 구입했습니다.
5만원채워야 5천원 쿠폰도 쓸 수 있구요
10.
애플 사이다 식초
는 사과식초인듯합니다
우리가 먹는 식초(양조식초는 주정을 통한 인공적 발효제품)와는 달리 천연발효식품이라 더 좋다네요
피부에도 바르고 그냥 먹기도하고 국수에 넣어 먹기도한다는군요.
이런것들 하나하나 직접 사서 먹어보면
새로운 요리도 떠오르고 공부도 되니
5만원이 아깝지 않더군요.
이 재료들로 직접 만든 요리들도 가끔씩 올려보겠습니다 ㅎ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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