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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멍~~~ 때리면서 머리좀 비우고 올 수 있는 조용한 장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있는그대로 2017-10-26 (목) 11:58 조회 : 1907 추천 : 1

제목 그대로입니다~ ^^

이런 느낌을 제가 언제 느꼈었냐하면요~

제가 낚시를 할 줄 모르는데~

일땜에 잠깐 어디를 가게 되었는데, 거기가 낚시터 주변이더라구요~

근데...

호수는 잔잔~~~하고~

주변은 산으로 둘러쌓여있고~

주변은 조용...하고...

진짜, 한 10분인가~??

그 조용함에 빠져들어서 멍~~~ 때리고 있었는데~

개인적인 일로 스트레스가 만땅이었는데,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더라구요~

.......

네,

혹시 이런곳 추천해주실만한 장소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낚시터를 갈까도 생각중입니다~

그냥 가서 멍 때리면서 고기나 구워먹고 오려구요~ ㅋㅋㅋ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리며,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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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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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sOps 2017-10-26 (목) 18:15

이참에 배스낚시 배워보시는것도

있는그대로글쓴이 2017-10-27 (금) 09:34

정말 진지하게, 낚시를 배워보려고 합니다~
손맛, 이런건 잘 모르겠지만, 그 고요함은 정말... 너무 좋을거 같아요~ ^^

OpsOps 2017-10-27 (금) 16:25

고요하고 앉아서 하는낚시는 거진 붕어낚시이구요
저는 이동도하면서 운동도 되는 배스낚시를 좋아합니다
잘안잡힐때는 서서 멍때리는 재미도있어요 ㅎㅎ

disturbe 2017-10-26 (목) 19:32

꾸지나무꼴 해수욕장

작은 해변 뒤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있는그대로글쓴이 2017-10-27 (금) 09:35

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꾸지나무꼴 해수욕장. 꼭 기억해두고 다녀오면 후기 남기겠습니다~ ^^

30이상여친구함 2017-10-26 (목) 19:33

중국이요.

있는그대로글쓴이 2017-10-27 (금) 09:35

아, 제가 외국까지 다녀올 시간은 안되어서요~ ^^;;

마징z 2017-10-27 (금) 01:46

동해시에 있는 묵호 등대 펜션

멍때리기 딱입니다.

있는그대로글쓴이 2017-10-27 (금) 09:35

동해는 참 뻔질나게도 다녀왔는데, 처음 들어봤네요~ 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아이kim슨 2017-10-28 (토) 22:40

주변에 조금 높다하는 산으로 등산을 가세요.
지금은 단풍철이라 참 고울겁니다.

전 스트레스는 이기는게 아니라 회피하는 거라 생각하거든요.
결국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사건을 잊을수 있는 또다른 사건으로 해소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떄 님은 자연의 포용력에 매료되었었던 걸겁니다.
스트레스로 가득했던 생각이 그런 자연 앞에서는 무의미하다는 것을요.

고됨 끝에 볼수 있는 풍경이 님을 멍하게.. 또는 편하게 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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