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 분들은 멋진 복근이 유지가 되시나요??

키스톤 2018-03-22 (목) 22:57 조회 : 1441 추천 : 0

이런 질문이 좀 .. 고전적인건 압니다만.

요즘에는

유투브 같은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서도

운동하는 분들 영상을 많이 볼수 있지요.

그런 분들 보면..

몸이 좀 마르면서 멋지게 갈라진근육도 있고.

몸이 정말 좀 크면서 근육도 멋지게 된 분들도 있져..

그런데..

어떻든 대부분 복근이 참 멋지게 드러난 분들이 태반이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평상시에도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분들은.

언제나 저런 복근 상태를 유지를 하시는건가요?

1년내내 저정도 유지할정도면 정말 식단도 엄격하게 할거 같은데.

갑자기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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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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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미 2018-03-23 (금) 00:55

복부 근육이 선명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디에 붙어있는지 알아 볼 정도는 나오게 ㅎㅎ 저는 늘 체지방율 10~12% 범위에서 꾸준히 린매스업 방침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식단은 평범한 집밥에 라면,과자 같은 군것질도 좋아하고요. 음식을 눈 앞에 두고 먹니~ 못먹니~ 스트레스 받거나 참아 본 적은 없네요.^^
다만 매일 달라지는 활동량, 운동 강도를 고려해 탄/단/지 비율과 하루의 총괄 섭취 열량을 조절해서 섭취하는 편.
(잘 먹더라도 영양의 비율과 양을 계산해서 먹음)

가끔은 근육 증가에 더 높은 비중을 두고 하루 5~6끼 이상으로 잘 먹어줄 때가 있는데.. 이걸 몇 개월 진행하다보면 늘어가는 근육량 만큼이나 체지방율도 비례 상승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목표치에 달성하면 이후 4~5주 정도 미니 다이어트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근육량이 늘고 활동 강도가 좋아지니 다이어트도 갈수록 쉬워짐)

물론 초보 시절에는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복근에 집착해 체지방율 한 자릿수를 유지하기도 했었지만..
결과적으로 식단이 타이트해지면 운동 컨디션, 근매스업 방침에 있어서 불리함이 생겨 1년 간은 정체기가 있었더라죠
현재는 근선명도 조금 잃어버리더라도 보일꺼 보이고 나올꺼 나오고..ㅎㅎ 운동도 즐겁고 먹는 것도 즐겁고 부상도 없고 노스트레스!

disturbe 2018-03-23 (금) 11:40

타쿠미씨가 잘 설명해줬네요.

아득한 머언 옛날 치골 주위에 힘줄까지 드러났던 경험으로 보면 복근 운동에 대해 그렇게 신경쓰진 않았던 것 같았고

체지방 및 수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운동 중독일 정도로 자전거 하루 100km 타고 2시간 정도 매일 근육 운동을 했을 때인데...

한 달만 관리 안하면 힘줄이 사라지는 마술도 가능했죠 ㄷㄷㄷ

키스톤글쓴이 2018-03-23 (금) 12:32

..식단이고 운동이고 꾸준히 관리 안하면 역시 유지가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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