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은 적어도 50대 중반이상의 연골 유실환자에게 하는것인데
인공관절 수술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돈버리고 몸버리는 수술이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유전자 치료제라고 해서 코오롱의 인보사도 있고
연골 재생으로 완치를 염두에 두고 카티스템 수술을 많이 합니다.
인공관절은 완치가 아닙니다.
무릎뼈를 깍아내고 그 자리에 인공관절을 심는거라 평생 인공관절 달고 살아야 하죠.
게다가 수명도 10~15년정도라 하니 이후 재이식도 필요하구요..
반면에 카티스템은 연골을 재생시키는 수술이라 완치가 가능합니다.
물론 환자의 나이나 연골상태에 따라 완치율은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휜다리라면 먼저 휜다리 교정을 하고 카티스템 수술을 받으면 됩니다.
더구나 요즘은 무릎을 10센치 정도 째지 않고 하는 비절개 수술이 가능해서
치료기간도 많이 줄어들고 있죠.
다만 인공관절에 비해 좀 비싼 수술비가 문제라면 문제..
보통 한쪽 다리 수술하는데 입원비 포함해서 800~천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건강보험이 지원안되어 비싼데 실비 적용하면 훨씬 저렴하게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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