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중순에 처음으로 홍콩을 갈 예정인데요 스케줄에 대해 궁금한게 있네요
지금 태풍때문에 난리 라던데... 다음달이면 어느 정도 복구 될거라 믿습니다...
비행기 티켓은 3개월전에 예약했기에...
미쿡에서 일요일 늦은 밤/월 새벽에 출발해 화요일 새벽에 서울 도착해 몇시간 경유로
화요일 아침 11시 홍콩 도착이고 금요일 오후2시 비행기표로 한국으로 갑니다
3박4일인데 왠지 첫날은 비행기를 15+시간 이상 탈꺼라 꽤 피곤할꺼라 생각합니다
숙소는 카오룽섬 조던 역 바로 옆이에요
지금 일정은
첫날=카오룽 섬 둘러보기
둘쨋날=홍콩 섬 둘러보기
셋쨋날=?
넷쨋날= 비행기 시간이 오후 2시니 최소 11시엔 호텔에서 나가야 하니 그냥 호텔주변에서 산책(?) 할듯요
셋쨋날에 마카오를 가냐 아니면 옹핑 360 케이블카를 타고 부처 상과 타이오 마을을 가는것 추천하시나요?
첫날에 빡시게 360 케이블카만 타고 부처 상을 본다면 셋쨋날에 마카오를 가거나 카우롱 섬을 제대로
볼수 있을듯 한데 타이오 마을을 포기해야하고 굉장히 빡셀듯 해서...
그리고 꼭 가봐야 한다는 곳이나 식당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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