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블라디보스톡 간단 정보 및 개인적 느낌

1. 항공
제주항공
출발 : 11시 40분
리턴 : 17시 25분
가격 : 275,000원 (할인가 265,000원)
*지마켓이나 옥션등에서 보통 항공 할인쿠폰 뿌림
나는 10,000원 할인

2. 숙박
캡슐 호텔 (도미토리)
3박 : 3240루블 (58,000원정도)
도심에서 좀 멀지만 아파트 형식(취사가능)
1박 3만원짜리도 있고, 그닥 비싸지는 않음

3. 교통
공항-시내
기차 : 이코노미 230루블, 비즈니스 320루블?
보통 이코노미 탈 듯
근데 시간이 하루에 5개 뿐

버스 : 200-250루블 사이하는 듯
근데 짐값을 100-150루블 따로 받음

택시 : 대략 1000루블 나올듯
근데 택시는 2~3명까지만 적당할듯
차가 보통 도요타 프리우스인데 차가 작은편임
막심 어플로 바가지 안당하고 쓰기편함

4. 관광
시내관광 : 하루면 다 볼 수 있음
박물관 이런데 빼곤 다 무료

루스키섬
투어(북한섬, 노빅컨츄리(식당), 아쿠아리움(입장료별도) 각 여행사마다 다르고,자술투어가 유명한 듯 차 1대 6500루블

장점 : 편함, 설명해줌, 사진찍어줌,등

단점 : 비쌈

버스 : 총 46루블정도

장점 : 싸다

단점 : 루스키섬, 극동대, 아쿠아리움, 북한섬(토비쟈곶) 까진 갈 수 있지반 노빅컨츄리등을 못감

날씨 안좋아지면 진짜 큰일
진짜 많이 걸어야 함

5. 식당
구글 지도 키면 다 한글로 나오고
대략 1인 최소 1000루블정도 쓴다고 생각하면 편함 ( 메인, 사이드, 음료)

근데 한국인한테 유명한 곳은 한국사람이 너무많아서 기분이 좀,그랬음. 그냥 이태원느낌

마지막날 공항오기전에 리퍼블릭이라는 러시아식
푸드코트 같은 곳에서 먹은게 더 좋았음.

음식들은 다 입에 잘맞음.
혼자가서 킹크랩 곰새우는 안 먹음 (원래 해물자체를 즐기지 않음)

킹크랩 1킬로 2200루블 곰새우는 기본 800루블정도?

6. 쇼핑
딱히 뭐 사고픈거 없어서
미트료시카 자석만 9개 사고
초콜릿 3곽
당근크린 (55루블) 삼, 당근크림말고 다른 크림들도 있는데 가격 같음

7. 안전
딱히 위험하지 않음.
밤에 돌아다녀도 괜춘.
근데 루스키섬 갈꺼면 여자들만
가는건 비추. 인적이 드물었음

8. 언어
영어 잘 안통함
무뚝뚝함

9. 추천 일정
마린스키에서 오페라나 발레 보는 경험 좋을 듯
루스키섬에서 산악자전거 타면 재미날 듯

10. 특징
좀 큰식당이나 마린스키 이런 곳 가면 코트 보관을 해줌. 신기했음

11.개인적인 총평
내가 안가보고 안해본게 많겠지만....
갈꺼라면 2박3일 추천
루스키섬 갈꺼면 여유롭게 3박4일
하루를 루스키섬 일정으로 하는게 나음

개인적으로 3박4일 좀 지겨운게 딱히 할게 없음.
4일째 밥먹고 걍 빨리공항와서 공항에서 쉼

한 번쯤 올만 하지만.. 두 번은 글쎄???
한국사란들이 굉장히 많은데
작은 곳이라 더 많게 느껴져서
여행 온 느낌이 많이 반감됨.

아 환전은 20만원 (11,000루블) 해감
킹크랩,곰새우 안먹으니 대충 딱 맞아 떨어짐

환전보다 하나 비바카드같은거 만들어서 공항 도착하자마자 출금하는게 더 좋고 편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