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근육쪽으로 많이 알고 계신분 도움점 부탁드릴게요.

제 짧은 견해로 보았을때: 일단 자세교정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물론, 업무상의 이유로 발생한 질환이긴 하지만 그러기에 더더욱 업무를 보실때 자기의 자세가 어떤지 항상 생각하시면서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예를들어, 허리를 구부정하게 와 머리를 앞으로 빼는 동작은 척추(허리) 전만&후만증이 동반할수있습니다. 그리고, 게시글이 적었듯이 장요근이 이미 짧아져있다는것은 요추전만이 시작됐다는 전조인데요: 스트레칭이 제일 중요합니다. 의자에서 할수있는 쉬운 운동은 pelvic tilt 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 날때마다 골반을 전후로 또는 좌우로 움직여 주시면서 주변의 근육이 긴장을 푸는거지요.
머리를 앞으로 빼시는 동작이 지속될 경우에 shoulder impingement 와 함께 흉곽탈출 증후군(thoracic outlet syndrome)도 발생할수있는 mechanism중 하나이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증상이 신경타입의 통증이 손까지 이어지는 방사통? 이랄까요. 어떤 수술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극상근의 근력과 스트레칭을 하셔야지요. 가슴운동이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예를들어: 덤벨이나 케이블로 어깨운동 - flexion, extension, internal & external rotation, ab&adduction 등의 전방위 어깨 재활을 하신후에 다른 운동을 조지셔도 되지않을련지요?
단순, 도수치료만 받는다고 끝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수술을 했다는것은 그만큼 더더욱 몸관리를 잘 하셔야지, 제대로 된 재활을 하지않으시면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scar tissue 관리도 잘하셔야 안그럼 역시 Range of motion과 더불어 근력향상에도 차질을 빚을수 있으니 조심하셔야합니다.
스트레칭을 하실때 주의 하실점은 통증을 느끼시면서 하실 이유가 없읍니다. ROM를 점진적으로 늘릴시는 목적으로 한 동작에 적어도 45초 이상 머물러 있어도 됩니다.
구글에 shoulder impingement treatment 검색하시면 더 많은 자료를 구하실수있을꺼에요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으니... 예전에는 몸쓰는 일을 주로했었으나 최근 몇년은 컴퓨터앞에 앉아서 하는일을 하고 있습니다. 전 사무직들에게 발생하는 증상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운동을 매일 2시간 정도를 하니까 그런 영향도 있겠지만 책상과 의자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를 세팅하는데 많은 시간을 공들여서 맞춰놨습니다. 책상에 앉았을때 키보드와 마우스가 어느정도 팔을 뻗어야 하는가.(팔이 120도 정도로 벌려졌을때 가장편하더군요 저는) 손아래쪽에 얇은 쿠션을 대어놓았구요. 의자는 반드시 끌어올려서 90도에서 약간만 벌러진 상태를 유지한상태로 앉습니다. 허리와 견갑을 받치는 쿠션은 반드시 있는 의자로 앉구요. 의자쿠션을 라텍스방석으로 탄력있는 상태로 만들어놓았습니다.(다리쪽이 푹신하지 않으면 혈행이 잘안됩니다) 모니터는 자세를 바르게 했을때 모니터 중앙이 눈위치보다 약간 아래쪽에 오도록 높이를 맞춥니다.
 물론 이자세를 유지할수 있을만한 근력이 있기때문에 긴시간 바른 자세를 유지할수 있는건 사실이지만 어느정도 최대한 본인에게 맞는 자세로 세팅을 해보시면 조금 나아질수 있지 않을까해서 글을 써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환경과 습관을 바꾸지 못하면 언제든지 다시 아플수 있는게 목이랑 허리랑 어깨인거 같습니다.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에서 증상 찾아보세요

걷고 뛰는 운동만 하셔도
좋아지실텐데~
자택에서 업무가 많으신가봐여...
(회복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