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야산에서 토치로 개를 태우는걸 종종 목격했는데...

학소우 2018-12-09 (일) 13:18 조회 : 1449 추천 : 3

어른들이 야산에서 개를 토치로 지지는걸 종종 목격...

학교 끝나고 집으로 가는길이 야산을 지나야 되서

가다보면 종종 발견...

개는 선 상태인데 눈도 동그랗게 뜨고...

근데 토치로 지져지고 있더군요...

설마 눈뜬채로 죽은건지..

마치 사후경직된 상태처럼...

요즘은 이런광경을 못보겠지만 당시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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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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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향 2018-12-09 (일) 13:55

전 어린 시절에 키우던 개를 어딘가에 줫습니다....키울 여건이 안되서
알고보니 개잡는곳.........아버지 아는분이라고해서 내손으로 직접줫는데 당시 충격이 어마어마...

나노맨입니다 2018-12-09 (일) 16:21

속설 개 두드려 패서 잡아야 맛있다고 해서 산채로 뚜까패고 지지고 그때까지 살아있는 녀석은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사람들이 참 개먹는건 뭐라하기 그렇지만 저렇게 잡던 사람들이 그 당시엔 정말 미웠음

개고기가 최고의 고기라 생각하지만 키운후로 안먹은지 15년 거의 되감

달래꺼 2018-12-09 (일) 17:05

봉천동 대머리산에서 많이봤죠
82년도에

NEWYORK 2018-12-09 (일) 22:24

맛나요?

나노맨입니다 2018-12-15 (토) 11:25

고기 매니아인 제가 보기엔 소 돼지 닭이랑은 비교불가요. 근데 요리를 잘해야됨. 들깨 팍팍넣고 근데

키우고나서는 1도 생각안나네요. 유혹은 몇번 있었지만요.

NEWYORK 2018-12-15 (토) 12:33

두들기는것에
고기맛이 90% 이상
판가름 난데던데...
레알 진실인가요?

빛돌이 2018-12-09 (일) 23:51

전... 수유리 빨래골 뒷산에서 자주봤었어요

처단된코멘트 2018-12-11 (화) 12:54

그런데 이게 왜 취미에......

기로기로 2018-12-12 (수) 22:48

토치 + 몽둥이, 어릴적... 트라우마로 남음 ㅠ.ㅠ 아직도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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