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알바 해보신 분?

통번역이 최저임금은 좀.. 통역은 건수로 대체적으로 들어가고 번역도 마찬가지로 번역분량,건수 등으로 따집니다. 그리고 지급관련 부분은 그쪽에서 처리하는 날짜에 맞춰서 기준점을 정한듯 합니다. 예를 들어서 한달 근무를 합쳐서 한꺼번에 나간다고 하면 오늘(8/15) 입사 기준 8월 남은 일수 15일임금+9월임금 = 10월 월급날 지급 이런식으로 한다는 말 같네요. 제가 사회나와서 처음 알바했던곳도 그렇게 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답변해준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동영상 자막을 만드는 알반데, 스트립따고 번역하고 자막도 smi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페이는 좋진 않지만 저도 어차피 이 일을 해본적이 없어서  경험 삼아서 지원해 볼려구요. 자택근무 매리트도 있고...

번역은 시급이 아니라 분량으로 페이를 따집니다. 시급으로 최저임이라니 뭔가 구린 냄새가 나네요.

글쓴이는 아니지만 저도 궁금하기는 했네요. 소싯적에 번역일 할때는 분명 분량으로 따졌고 번역자 실력이나 난이도 등에 따라 페이가 달라지던 걸로 기억하는데 가끔 저런 광고들 보면...

제가 해본 것은 아니지만...
아버지께서 퇴직후 아시는 분의 번역작업을 도와주신 적이 있으셨는데,
번역후 원문과의 비교검수에도 시간이 제법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분이 다른쪽에 맡기실 때엔 페이지당 단가를 책정했던 것 같구요...

당황스럽군요...
아마 계약서도 없고 의뢰한 곳도 법인 등록 안 된 곳이겠지요?

번역은 일정 수준이라고 서로 양해하면 원고지당 금액을 정하는 것입니다.

번역은 시급이 아니라 단어수로 계산해서 돈을 받을건데요;?

번역은 페이지 혹은 단어수로 계약해서 돈 받습니다.
그거 아니면 아예 지원 안 하시는것이 나아요..
어차피 첫 번역 거지같이 하면 다시 연락 안 옵니다..

그리고 월말에 받아야지 먼..  차차월 5일이면...
결국에는 번역해봐야 고객 클래임 및 문제 다 확인하고 돈 준다는 이야기네요..
차라리 피방 알바 알아봄이 좋을듯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