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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문]

일본어 해석 좀 부탁 드립니다

홀리가이 2022-11-19 (토) 14:31 조회 : 700

https://etoland.co.kr/link.php?n=7118356 복사

こちらこそ最近返事が遅くなってごめんね

そうだね、お互い文化の違いがあるから、

でも、別にあなたのことが嫌いになったわけではないよ

とりあえず今バタバタしてるからいつか会おうね

여기서 いつか는 조만간으로 해석하는게 맞나요?

그리고 別に는 전체 부정으로 알고 있는데 전혀 니가 싫어진게 아니야가 별로 니가 싫어진게 아니야 보다 더 옳은 해석인가요? 그리고 전체적인 문장이 긍정인지 부정인지도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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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댓글쓰기

뷰티풀데이

2022-11-19 (토) 14:38

이쪽이야말로 최근 답장이 늦어져서 미안네. 그렇다네.. 서로 문화의 다름이 있으니까. 그렇지만 딱히 당신이 싫어져서가 아니요. 우선 지금은 정신없으니 언젠가 만나자네.
いつか는 그냥 먼...'언제가'로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別に는 '특별히 혹은 별로 아니면 딱히' 정도로 이해가 되긴 하는데, 글쓴이 님께서는 무언가 현실부정하고 싶어하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어쨌거나 어떤 일의 긍정과 부정인지는 모르겠지만, 글쓴이 님께서 좋아하고 만나고 싶어하는데 상대방이 피하는거 같다라고 생각하신다면 저도 그 생각에 한표 던집니다. 두 분의 관계는 두 분이 제일 잘 아시니까요.

홀리가이 글쓴이

2022-11-19 (토) 15:10

@뷰티풀데이

최근동안 답장도 빠르고 연락도 자주 했었는데 2 3일 전부터 일이 바빠졌다고 저렇게 됬습니다 일본인이 워낙 거절표시를 확싫하게 하지 않아서요 그래서 기다려보려고 하는데 확실히 피하는 느낌인가요?

뷰티풀데이

2022-11-19 (토) 15:20

@홀리가이

'딱히 당신이 싫어진건 아니야'라는 말이 애매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좋다는것도 아니다. 라는 말을 내포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일본인이라서 거절표시를 확실하게 하지 않는다기보단, 실제로 그런 마음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뜨겁지도 차갑지도, 좋지도 싫지도 않은. 바쁘면 귀찮고, 한가하면 찾게 되는 그런 관계들도 있으니까요. 저 짧은 문장만 보고 글쓴이님께서 궁금해 하시는것에 대해서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조금은 멀어지려는 느낌이 저에게는 듭니다. 그런데 연애라는건 제 3자가 무슨 말을한들 소용이 없다고 봅니다. 좋아하시는 만큼 좋아하시면 되는거 같아요. 더 좋아하고 더 좋아할 수 있고 기다릴 수 있다면, 계속 좋아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힘내세요!

홀리가이 글쓴이

2022-11-19 (토) 17:45

@뷰티풀데이

아직 사귀는 단계도 아니고 알게된지 2주 정도리서요 싫어진건 아니아에 제가 매달리는 이유가 만나기로 약속했을때 저 때문에 문제가 생겨서 계속 미안해하고 있었어서요 말씀대로면 그때 이미 마음이 떳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다읔주에 꼭 보자했고 못만나게되도 언제보자라고 말을 하던 친구엿는데 이번에는 기한이 없는 말이니까요 저야 일본어를 공부하는 단계라 잘 몰라서 사전보면서 희망을 품고 있었거든요 조만간으로도 해석이 되서요 제가 할 수 있는건 다 한 상태라서 기다려야죠 어쩌겠습니까 사람 마음인데요.. 답변 정말 감사 드립니다

홀리가이 글쓴이

2022-11-19 (토) 22:38

@뷰티풀데이

“ありがとう。じゃ、また会える日まで元気でね。”に「いいね」と応答 가끔 ~에 응답? 이라고 보내던데 이건 일본식 의미인가요? 죄송하지만 한번 더 답글 부탁 드립니다 추가 채택 할게요

뷰티풀데이

2022-11-20 (일) 01:50

“ありがとう。じゃ、また会える日まで元気でね。”に「いいね」と応答
'고마워. 그럼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게 지내.'~에 이이네 라고 응답(답변).
이라고 해석되는데, 뒤에 'に「いいね」と応答' 의 의마가 실제 온 메시지에 포함된 단어들 인가요? 뭔가 뒷말이 더 있을거 같은데...

홀리가이 글쓴이

2022-11-20 (일) 05:16

@뷰티풀데이

아뇨 그친구는 가끔 무전통신하는거 처럼 저렇게 보내더라구요 그래서 일본식 유행어? 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에 응답 「いいね」と応答 이거는 실제 포함 단어 입니다 제가 올린 글처럼 그대로 왔어요

홀리가이 글쓴이

2022-11-20 (일) 05:24

@뷰티풀데이

만남의 전체적인 내용은 서로 호감있는 상태로 만났고 오히려 여자애쪽이 연락도 더 많이하고 만나자하거나 반대로 제가 만나자하면 거부한적 한번도 없고 약속이 바뀌게 되면 무조건 언제나 다음에 꼭보자라고 정했습니다 그러고 며칠전에 서로 만나기로 한 날 4일전에 제가 약속 잡은 날을 헷갈려서 그날 왜 보는거야? 라고 물어본 이후 갑자기 바쁘다면서 일주일 미루더니 이번에도 한번 더 미루고 제가 문제된거 사과한 이후 제 마지막 답변글이 온 상태로 끝났습니다 좋아요에 응답으로요 제 잘못이고 미안한데 아무말도 없이 갑자기 연을 끊으려는듯이 선을 긋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런경우는 처음이고 일본 여자애 만나는거도 처음이라서 당황스러워서 질문 남겼습니다 감사 드려요

뷰티풀데이

2022-11-20 (일) 11:57

@홀리가이

아 그랬군요. 그렇다면 오해가 쌓여서 화가 나있을 수도 있으니, 좋아하시면 계속 트라이 해보세요. 화나있는 상태로도 저런 장난스런 메세지 방식을 썼다면 아직 여지는 있는게 아닐까요. 어쨌거나 글쓴이님께서 두분 사이는 가장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전 6년정도 일본에 있었었는데, 생각의 방식이나 표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기본 감정은 같다고 느꼈었어요. 화이팅입니다!!

홀리가이 글쓴이

2022-11-20 (일) 13:08

@뷰티풀데이

응원 감사 드립니다 죄송하지만 마지막으로 더 여쭤보겠습니다
아나타가 친근감을 표시한 너로도 쓰인다는데 보통 안친한 사이면 표현하지 않는 단어인가요?

뷰티풀데이

2022-11-20 (일) 15:28

@홀리가이

보통 친구사이에서도 사용하긴 합니다. 직장 상사가 부하에게 사용하기도 하고, 부부사이에서도 사용합니다. 둘의 관계에 따라 다르긴 한데, 딱 집어 설명하긴 애매한 느낌도 없잖아 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보통의 연인 사이에선 이름 부르거나 줄여서 무슨무슨짱 이렇게들 부르는게 보통인거 같긴 하네요. 아직은 거리감이 있는게 아닐까요? 확신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