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 주사 아시는 분 계시나요?

제가 프롤로 치료좀 받아봤는데,
일단 보험이 안되서 10만원이상이고요. (병원마다 다름)

원리자체는 그럴싸하긴한데.. 만약 다쳐서 아프신거면 그냥 시간이 지나면 나으실테고,
뭔가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것이면 받아볼만은 한데.. 너무 비싸요...

프롤로 치료할 돈으로 다른 치료를 많이 해 볼 수 있어요..
프롤로 치료할 돈이면 대학병원에서 진료받아도 훨씬 덜 들거에요.

전문 의사에게 진단을 받고
그 진단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할듯 합니다.
의사들이 별로 아는 것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평균수명을 엄청나게 높여 놓았습니다.
즉 돌팔이의 수준은 벗어났다 할 수 있습니다.
종합병원 대학병원 등에서 진단받고 상담하고 권유하는 치료들 중에서 선택을 하시면 될듯 합니다.
아픈것의 원인을 알아야 하고 그 원인을 알아야 그에 맞는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도 달라 지는 것이죠.
믿을만한 의사를 찾아가세요. 그리고 의사를 믿으세요.
최소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의 말 보다는 신뢰 할 수 있는 것을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님...대학도 못가신분이 의사들보고 돌팔이를 겨우 벗어났다뇨....

의학이 많이 발전했고 전문화 된것은 맞지만
의학이 고칠수 있는 병이 많지 않으며
의학 자체가 아직 여물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인체에 대해서 우리가 아는 것이 별로 많지 않습니다.
의학이 아주 많이 발전 했다면 우리는 어떤 질병등에 대한 약을 만들때
특정한 성분을 A B C 를 섞어서 그 화합물을 먹으면 인체에 어떻게 작용을 해서
해당 질병이 나을 것이다. 라고 해서 약을 만들겠죠.
하지만 .. 아직 우리가 만드는 약의 대부분은...
동물에 실험해 보니까 이렇더라 .. 자 한번 먹어 봐라 어떻게 되는지 보자...
라는 수준입니다.
물론 요즘은 줄기세포 유전자조작 등을 하고 있지만 아직 아주 초기 단계이죠.
즉 의학의 수준이 아직 뚜렷한 뭔가를 이뤘다 하기 힘듭니다.
즉 의학의 수준에 의해서 의사의 수준도 결정되는 것이므로
이러한 관점에서 이야기 하는 돌팔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의과대학 가서 죽어라 공부하고 인턴 레지 등의 전문의 과정에서 공부하고 한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 의사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고 현대 의학이 아직 성숙했다 보기 힘들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제가 쓴 글에는
의사를 찾아가서 진단을 받고 권유하는 치료를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의사를 믿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