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질문

보통은 구인하는 곳에서 차량을 가지고 와서 필요한 인원을 구한뒤 차량으로 현장으로 이동합니다.
드물게 현장으로 찾아 오라는 경우엔 위치와 연락처를 알려줍니다. 교통비는 본인이 부담합니다만,
이런경우 보통 버스, 지하철등 대중교통이용 가능한 현장일겁니다.
찾기 어려운 경우나 대중교통이 없을 경우엔 따로 교통비를 요구하면 될겁니다.

차량으로 태워줬을 때는 퇴근 때도 태워 주나요?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찾아가기 어려운 경우는 없겠죠?
제가 길눈이 좀 어두운 편이라..

퇴근시에도 태워 줍니다. 찾아 가는 거야 물어 물어 가면 됩니다.
찾아 오라고 할 때 지하철, 버스등 자세히 알려 줍니다.

작은 현장 위주로 가는 인력소는 케바케겠지만 아파트 공사장 위주로 가는 인력소는 조금 다릅니다.

각 현장마다 팀장이 있고, 기사가 있습니다.
똑같은 일반 잡부지만 인력소에서 돈을 조금 더 주죠.

기사도 막상 현장에 가면 똑같이 잡부 일을 하지만 자기 차(주로 봉고)를 끌고 온다는 게 일반 잡부랑 다릅니다.
그 현장에 가는 잡부들을 그 차로 태워서 갔다가 태워서 옵니다.
일 끝나고 인력소에서 일당을 받으면 받은 일당에서 차비를 기사한테 줘야합니다.(3천원 정도)

인력소 통해서가는건 진짜 아무것도 없는
밑바닥 애들, 외노자 들이 가는거고
노가다도 급이 있습니다
건설회사 직원으로 들어가 현장투입하는길로
찾으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