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네트워크 공유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가능성 있는 부분 생각나는거 말씀드릴게요.
1. KT 공유기가 UDP 브로드캐스팅을 지원하지 않는다. - 예전 KT공유기들이 IPTV 지원 때문에 한포트에만 브로드캐스팅이 가능했던 적이 있었어요..이 문제라면 KT공유기가 아니라, IPTIME 같은걸로 바꾸시면 될듯.
2. A허브나, B허브가 L2가 아니라, L3로 동작중인 경우 - 허브들이 원래 허브인가요? 아니면 공유기를 허브 모드로 쓰시는 건가요? 업링크 포트가 잘못 연결되었는지도..
3. B허브의 PC 와 메인PC 가 다른 워크그룹에 속해있는 경우
4. B허브의 PC 에서 UDP 브로드캐스팅을 날려서, (와이어샤크등으로) 패킷이 어디까지 도달하는지 확인한다.
  같은 B허브의 다른PC 에는 패킷이 오고, A허브의 메인PC 에는 안온다면, 공유기나 허브중 하나에서 막고 있는 겁니다.

스피두웨건님 말씀대로 넷바이오스변경으로 해결이 될거 같습니다.
넷바이오스 사용이 기본값으로 되어 있다면 "사용"으로 바꿔서 재부팅하여 확인 해 보세요.
아래 주소의 사이트 참고 해 보세요.

http://studyforus.tistory.com/96

동일한 네트워크로 잡을꺼라면 공유기에 허브A를 달고, 허브A에 허브B를 달아 줘야 되요(이게 기본 구성임)
다만 허브 간 연결은 제조사 메뉴얼 보셔야 하구요(업포트 쓰는 경우도 있고, 마지막 포트 쓰는 경우도 있고 달라요)
현재 허브간 어디서는 되고 어디서는 안되고 하는건 서브넷마스크 문제이거나 공유기 기종의 문제일 듯

아하 기본이 허브 A 아래에 허브 B를 놓아야 하는군요..
지금처럼 병렬 연결이 아니라...
바꾸니깐 되네요...물론 랜선 긴거구한다고 고생은 했지만 ㅎㅎ

스위칭허브 2대를 위와 같이 종속연결하게 되면 항상 질문자님 같은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물론 넷바이오스 설정을 양호하게 하면 해결되는 경우도 있으나, 이또한 접속환경이 변하게 되면 이에 따라 또다시 설정을 다시 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차라리 근본적인 해결책으로서 16포트 스위칭허브를 구입하는 편이 좋습니다.
요즘은 스위칭허브의 가격도 많이 하락해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설정 또한 랜선만 다시 접속하면 되는 간단한 작업입니다.

만약 질문자님이 항상 공유해서 사용하는 최고속도가 10MB/s라면 100Mbps 16포트 스위칭허브를 구입하면 되며, 100MB/s라면 기가비트 16포트 스위칭허브를 구입하면 됩니다.
100Mbps 16포트 스위칭허브 중에서 가성비면에서는 아래 링크 제품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5112579&cate=1131634
배송비 포함해서 42,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기가비트 16포트 스위칭허브 중에서 가성비면에서는 아래 링크 제품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3924637&cate=1131634
배송비 포함해서 87,5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다만, 계속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현재의 스위칭허브 종속연결 방식을 고수하느니보다는 16포트 스위칭허브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