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기테스터기를 이용 하는데

거의 모든 테스터기가 측정할 수 있는 최저 저항값은 0.1옴입니다.
따라서 구리배선 등으로 양호하게 접속되면 저항값은 그 이하로 되어서 0.0옴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질문자님이 측정한 저항값으로 미루어보면 양호하게 접지튜닝이 된 것으로 보이며, 변속 시 울렁거리는 현상이 확 줄어든 것이 그 대표적인 효과입니다.

아뇨아뇨 제말은

구리배선만으로도 수치가 약하게 뜨는데

자동차 배터리 마이너스극과 엔진에 물렸을때는 000이라고 뜨는게
제가 뭘 잘못했길래 저항값을 못재는지 모르겠어요 차가 07년식입니다
어딜 물려도 저항값이 안나오고 000으로만 뜨네요

그래서 오늘 저항값 재서 연결은 포기하고
그냥 보통여기저기 하니까 여기저기만 하자 라는 느낌으로 작업진행함

저항값이 0.0이 아니고 000이 나온다는 게 저로서는 이해가 안됩니다.
혹시 전류가 흐르는 상태에서 저항을 측정한 건 아닌지요?
시동을 끄고 난 후에 저항을 측정해야 올바른 저항값이 측정됩니다.

네 시동끄구 작업했지염
저도 이해가 안가네요

차량의 배터리와 접지 된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분배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단일 배선 측정 때보다 저항 값이 적게 나오는 게 맞습니다.
즉, 배선 여러 가닥을 묶어서 저항을 측정하는 것과 같은 원리라 생각 하시면 됩니다.

테스터기의 삐- 소리 나는 기능은 통전 테스트(전기가 통하는지 테스트) 입니다.

분배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단일 배선 측정 때보다 저항 값이 적게 나오는 게 맞지만
저항값이 000으로 나오는게 당최 이해가 안가네요
테스터기 봉끼리 연결해도 쪼끔은 나오던데

배터리 자체의 전류가 흐르는 상태라서 그런 듯 합니다.

배터리 휴즈를 빼고 측정 하시거나 배터리에서 마이너스 단자(배선)를 분리하고 측정 해보세요.

아! 이건 생각 못해봤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