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통증없으면 안빼도 되나요?

잇몸속에 매복된 사랑니가 종종 트러블을 일으키곤 합니다. 치과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봐야
발치해야할지 여부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저도 30대 중반인데 저도는 최근에 1개 뺐습니다 근데 의사말로는 통증없고 생활하는데 불편함 없으면 뺄필요 없다고 하더군요 저의경우 위쪽 사랑니 하나가 문제가 있어 빼고 다른건 그냥 두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아래 사랑니 빼시면 위에 사랑니를 무조건 빼야한다더군요 위에 빼면 아래는 안빼두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여튼 통증이랑 불편함 없으면 안빼셔두 됩니다

전 사랑이 때문에 아픈적도없고 먹는데 아무지장없이 살았네요..
아프고.. 먹는데 불편하고 걸리적 거리니 빼는거지
이상없으시면 냅둬도 아무상관없ㅅㅂ니다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의사 소견만
들어보세요 돈 만원 안넘어갑니다
아무리 치과가 장사하는곳이라도
여기 묻는거보다는 좋겠지요

매복되어 있는 양상에 따라 다르긴 한데 그래도 맹출되지 않고 불편함이 없으면 그냥 그대로 지내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사랑니가 있다고 무조건 다 발치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정확한 것은 파노라마 사진이라도 봐야 하겠지요.

의사한테도 물어봤습니다.
문제만 안일으키면 안빼도 된답니다.
근데 그 녀석이 문제를 일으킬지 안일으킬지는 사진도 찍어보고 이것저것 실제 관찰해봐야 짐작할수 있답니다.
그리고 언제 어떻게 문제를 일으킬지는 당연히 의사도 모르구요.

저도 사랑니 한쪽은 뺐는데 한쪽은 놔뒀었는데 그게 십여년만에 갑자기 어느 연휴에 문제를 일으키더군요.

사랑니가 난 형태를 치과가서 보고 의사 말대로 하는게 제일입니다. 사랑니가 어금니 밑부분을 파고드는 형태면 빨리 처치를 해야죠. 일단 치과 몇군데 가서 사진 찍어보고 소견을 들어봐야죠. 그리고 사랑니 특별하게 이상하게 생겼거나 위치가 특별히 이상하지 않으면 발치에 별로 통증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저도 괜찮다가 갑자기 옆으로 누워버려서, 치과에서 못 건드리고 구강악안면외과인가 가서 수술해야 했는데요.
한 번은 입이 1cm 도 안 열려서 아래턱을 억지로 우두둑 소리가 날 정도로 벌려서 뺐습니다. 
마취와 진통제 때문에 아픔은 못 느끼겠는데 붓더라구요.
그리고 턱뼈하고 얼굴뼈하고 연결부위에 뼛조각 생긴 것 같은 느낌이 있고 덜그덕 거렸는데,
오늘 보니 괜찮네요.
이 크기와 방향봐서 미리 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랑니가 갑자기 누워버리는 상황도 있나보네요?

원래 누워 있었던 걸 수도 있겠죠. 문제 없을 때는 사랑니 있는지도 몰랐으니까요. 
안 아프다가 하루 이틀 사이에  입이 안 열리니까, 갑자기 누워버렸다고 표현해버린 것 같습니다.
완전 매복치여서, 살 째고 뺀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사랑니가 안나는줄알았습니다

치과가서 엑스레이찍어보니 4개전부다 숨어있더군요

특별하게 문제일으키지 안으면 안빼고 된다고 해서

그냥 살고있습니다...

매복치는 오히려 당장 염증이 발생하징 않으니 그냥 두는 것이지요
부분만 노출된 경우 주변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음식물 찌꺼기가 잇몸 사이에 끼고 안 나오는 경우가 있어 위험하지요
모두 노출된 경우에도 사랑니 뒷편을 등한시하면 거기서 염증 생겨서 턱뼈로 염증 퍼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피부 발적 등 염증이 없다면 치실, 스케일링 등으로 잇몸 관리하면 되고
염증이 생겨도 당장 발치하는 것보다는 상황에 따라 사랑니를 지키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느 사례를 보니,사랑니를 어금니대용으로도 가능하더군요.(누워있지만 않다면)
썩은 어금니발치후,사랑니를 바로 뽑아 어금니자리에 식립- 어금니로 활용도 하더군요.
혹 이런 활용을 하게될지도 모르니(다 되는지는 저도 잘.) 별이상징후없다면 놔두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