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업체 질문

Q1) 확실한 건 근로계약서를 보셔야 돼요. 비정규직으로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는지를요. 아웃소싱업체를 통해서 다른 데로 들어가신 건지, 아니면 아웃소싱업체 자체에 입사를 하신 건지 모르겠지만요. 보통 아웃소싱업체는 자사의 인사 인력을 제외하고, 수급 업체에 필요한 인력을 뽑을 때에는 그때 그때 적합한 인력을 공급해야되기 때문에 계약직을 채용하죠.
Q2) 아닙니다. 계약 기간이 정해져 있는 계약직만 계약을 갱신합니다.

아웃소싱업체 자체에 입사하는 것 입니다.

그 아웃소싱업체에는 정규직일 것입니다.
해당 업체 인사담당자에게 문의하세요

1년마다 재계약이면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것을 미리 알리는 것입니다. 그런 계약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내용이 애매한데
'아웃소싱업체'에 입사하신건가요, '아웃소싱업체'를 통해 입사하신건가요?
일단 질문 내용상 후자로 생각하고 답변하자면...
1년마다 계약서를 쓴다면 일단 계약직으로 보셔야 하는데요.
'아웃소싱업체' 소속으로 의미 없는 정규직이고, 실제 업무하는건 파견계약직 형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웃소싱업체에 입사하는 것 입니다.

그냥 쉽게 말해 아웃소싱업체.. 예를 들어 'oo인력'이라고 합시다. 여기에 취직을 하신거구요. 이제 'oo인력'소속으로 'oo인력'과 계약(인력공급)관계인 회사.. 예를 들어 a전자라고 합시다.. 에 파견(경우에 따라 다름)을 나가는 형태입니다.

7월 한달 일했으면 a전자에서는 oo인력에 파견인력의 급여를 전달합니다. 단순히 200만원 줬다고 해보죠.. 그럼 oo인력에서는 파견자에게 200만원에서 각 종 세금과 인력공급 마진을 떼서 파견자에게 월급을 줍니다.. 그럼 파견자는 대략... 150정도를 받게 되는.. 뭐 그런겁니다.

게다가 퇴직금은 1년이상 근무시 지급해야하는데 1년 마다 계약서를 새로 작성한다면.. 예를 들어 근로계약서에 근로기간이 2018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0일까지라고 나와있다면 이건 퇴직금 안주겠다는 얘기지요

일반적인 회사의 정직원의 근로계약서에는 근로기간에 '근로시작일 ~ 기간의 정함이 없음'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기간이 이렇게 정해져 있는 상태에서 연봉협상시 근로계약서를 새로 작성할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