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 & 암 보험은 따로 가입하라고 얘기 들은적 있습니다.

실비 보험 가입특약은 모든 보험사 동일하고, 차이점은 과거에는 급여/비급여 항목에 지급 차이를 두고 선택형과 표준형으로 나뉘어서 가입이 가능했는데 현재는 급여 10%, 비급여 20%로 변경되었으며, 비급여인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치료, 증식치료, MRI 및 비급여 주사료는 실비에서 특약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특약 역시 금액의 제한과 횟수의 제한이 존재합니다. 특약은 본인이 가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만약 가입을 하지 않으면, 위 언급한 치료를 목적으로 치료를 받은 병원비는 실비로 보상하지 아니합니다.

암보험은 중복으로 지급이 가능하며, 가입한 금액을 주는 정액형 상품입니다.
대부분 특약으로 암입원일당, 고액암 진단비, 암수술비, 방사선 치료비 특약 등이 대표적이며,
암은 90일 면책기간이 존재하고 가입 후 90일 이후에 발생한 암에 대해서만 보장을 하며 여기에 상피내암, 경계성 종양, 갑상선암 같은 경우 암으로 보지 않고 소액암으로 보며 가입한 암 진단비의 20%만 지급하며 일반암과 다르게 면책기간의 적용을 받지 아니합니다. 여기에 암 진단비는 발생하면 소멸이 되는 형태로, 특약으로 재발한 2차암등이 있으나, 보험료가 다른 특약에 비해 비쌉니다.

안녕하세요. 이토 보험상담실 설계사 이학민 입니다.
말씀 하신대로 실손의료비는 전보험사 동일 합니다. 회사 선택이 어려우면 저렴한 회사 혹은 지급력이 좋은 회사로 선택 하시는것도 나쁘지않습니다.

암보험같은 경우는 일반암 보장범위가 넓은곳
- 보험사 전체 갑상선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기타피부암은 소액암으로 분류하는데 몇몇 회사들은 전립선암, 자궁암, 유방암, 방광암도 소액암으로 분류 하는 회사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 소액암 보상금액도 확인 해야합니다. 예전에는 일반암의 10%~20% 이렇게 가입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일반암과 별도로 1000만원, 1500만원 이렇게 보상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 감액기간 크게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가입후 일정기간동안은 가입금액의 50%만 보상을 하는데요. 손보사는 1년, 생보사는 대부분 2년입니다.
- 부가되는 의무특약은 얼마인지? 보험사, 상품별로 의무특약 기준이 다릅니다. 요즘은 암만 가입하는 경우 의무특약이 없는 회사도 있습니다.
- 그리고 재진단암이나 암입원일당 같은 경우는 거르시는 편이 좋습니다. 재진단암은 면책기간이 있습니다. 면책기간이 끝나고 그 이후에 암에 걸려야 받는 조건이 걸립니다. (면책기간은 보통 2년, 1년짜리도있습니다.)
암입원일당 역시 "직접치료"라는 말이 들어갑니다. 고객들이 생각하는 직접치료와 보험사에서 말하는 직접 치료는 다릅니다. 분쟁이 많은 특약이기도 하구요. 나머지는 선택입니다.
- 보험사별로 5대고액암, 3대고액암, 특정암, 16대특정암 여러가지 있는데요. 이경우는 본인의 집안력이나 다른거 생각해서 추가 하시면됩니다. 5대고액암의 경우 보험료는 일반암의 10%정도 입니다. 선택하시면되구요.

이정도면 좋은 암보험 가입 가능하구요.

추가 2대진단비를 추가하느냐? 질병후유장해(3%이상~)를 추가 하느냐에따라서 회사 선택은 달라집니다.